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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아이스크림들은 색소랑 설탕 덩어리라서 가족들한테 마냥 먹이기가 그렇잖아요~
 헤헤~ 그래서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넣고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봤답니다^^
재료
우유 400g, 생크림 250g,
올리고당 4Ts, 베리믹스잼 150g,
옥수수전분 2Ts
생각보다 재료가 무지 착해요~~
전 베리들을 무진장 좋아해서 베리믹스를 사용했는데요~
딸기잼이나 복숭아잼 등 좋아하시는 잼을 이용하심 됩니다^^
먼저 전체 우유의 절반에 올리고당을 넣고 섞으면서 약간 불에서 끓여주세요~
나머지 절반의 우유에다가 전분을 풀어주구요~~
먼저 끓이던 우유에 조금씩 붓고 거품기로 잘 저어주세요~~
보얗게 거품이 올라오면서 걸쭉한 상태가 되도록이요^^
걸쭉한 상태가 되면 불에서 내리고 차갑게 식혀주세요~
충분히 식으면 생크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전 생크림을 휘핑하지 않고 걍 넣었어요~~ 반 정도 휘핑한 상태로 넣으셔도 좋아요~
준비해둔 베리믹스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요 상태에서 아이스크림 메이커에 넣고 대략 30분 정도 돌려주었어요~
그리고 밀폐용기에 옮겨담고 냉장고에서 5시간 이상 얼려주시면 되요~~
아이스크림 메이커가 없다면
냉동실에 넣고 얼려서 1시간 간격으로 꺼내서 박박 끓어주기를 3~4번 반복하시면 됩니다~
첨에 꺼냈을땐 딱딱하게 얼은거 같은데요~
좀 지나면 살짝 녹아서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뜨기 딱 좋은 상태가 되거등요~~ 
베리믹스 덕분에~ 살짝이 보라빛이 도는 아이스크림이 되었네요~~^^
완전 부드러워 보이죵~
윗면에 키즈올리고당 쵸코맛도 뿌려주구요~~
공룡 모양의 버미셜리도 듬뿍 뿌려줬어요~~ㅋ 
사진을 찍는 사이에~~ 쵸코시럽이~~ 아슈크림에 스며듭니다요~
사실 베리믹스잼이 남았으면 위에 뿌려주고 싶었건만~
작은거 한병을 아이스크림 만드는데 몽땅 다 넣은 바람에 올리고당으로 장식해 버렸어요~
그래도 맛나보이죵~
홈메이드라서~~
요렇게 장식하는 동안~~ 아래부분이 마구 녹아내리는거 있죵~ㅋ
가까이서 보니깐~~ 공룡 모양의 버미셜리도 아주 다양하죵~~
아이들한테 요렇게 해서 주면 아주 좋아 죽죠뭐~~
집에서 만들어서 좀 빨리 녹는면은 있지만요~~
달지 않고 믿을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진한 우유맛과 베리맛이~~ 잘 어울려서 부드럽고 맛나요~
그리고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넣어서 훨씬 부드럽고 잡맛이 없이 좋답니다~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생각보다 만드는거 어렵지 않아요~
그치만 한번 만들면~~ 금새 다 사라져 버려서 허무해질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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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복♡
반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