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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화이트와인 생각이 나서~ 얼마전 화이트와인에 곁들여 먹었던 두부카나페 올려보아요~
재료 
두부 1/2모, 소금, 밀가루, 포도씨유 적당량,
빨강, 노랑 파프리카 각 1/3개, 당근 1/4개, 애호박 1/2개, 팽이버섯 1/2묶음,
굴소스 1/2Ts, 소금, 후추, 콘디쉐이크(농축 발사믹소스)~
먼저 파프리카와 당근은 같은 굵기로 채를 썰구요~ 애호박은 돌려깍기를 해서 채썰어 주세요...
팽이버섯은 길이 방향으로 반을 썰어서 준비합니다.
두부는 한입크기로 썰어서~ 소금을 솔솔 뿌려서 10분 정도 두세요...
이때 너무 얇게 썰지 마세요~ 그럼 구우면서 뒤집다가 부서지기 쉽거든요^^;;
팬에 포도씨유를 넉넉히 두르고~
두부에 밀가루를 골고루 입힌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다른팬에~ 포도씨유를 약간 두르고~ 채썰어둔 야채들을 모두 넣고~
굴소스랑 소금, 후추간을 해서 센불에서 후다닥 볶아주세요.
구운 두부위에~ 볶은 야채들을 올리면~ 간단하게 두부카나페 완성이에요^^
통깨를 솔솔 뿌려도 좋아요~~~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시원한 화이트와인에 레몬까지 띄워서 상큼하게 즐기기~~~
차갑게 마시는 화이트와인만큼이나~ 그에 잘 어울리는 레몬 동동~~~^^
거기다 깔끔하고 가벼운 느낌이라서 다요트하는 사람에게도 부담없는~ 두부카나페 
조금더~ 맛과 멋을 즐기고 소스 뿌려서~~~ 오리엔탈에서~ 퓨전으로 변신한~~~
담백한 두부와~ 아삭한 야채~ 농후한 느낌의 발사믹소스가 아주 잘 어울려요^^
제가 요즘~ 아주 완소하는 요리책에 나온 레시피인데요^^
담에~ 기회가 되면 요 책 소개해 드릴께요~~~
딱~ 제가 좋아하는 요리들이~ 아주 가득가득한 요리책이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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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복♡
밥심은국력
반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