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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부 베이컨 말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담백한 두부와 향긋한 깻잎~
그리고 짭조롬한 베이컨이 잘 어울리는
초간단 요리법이 되겠어요
만들어 보아요
모두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컵은 종이컵 기준이에요
소금& 후추는 손으로 툭툭 쳐서 넣은 양이에요
예) 후추 0.2 : 손으로 두번 쳐서 넣은 양
재료
두부 반모, 베이컨 6장, 깻잎 2장, 후추 0.2(두부 구이 하나에 후추 0.2씩이에요)
초간장 : 식초 1, 간장 1
깻잎 두부 베이컨 말이에 들어갈 재료에요~
먼저 두부 반모는 사진처럼 반으로 잘라주세요
길이로 반 자르는게 아니라 두부 두께를 반으로 나누는것이에요
반으로 자른 두부에 꼭지를 제거한 깻잎을 사진처럼 잘 감싸주세요
그리고 베이컨을 사진처럼 3장 이어서 깐뒤,
두부에 잘 말아 주세요
베이컨은 최대한 두부에 밀착시켜서 감아 주셔야 모양이 이쁘게 나와요
※베이컨 감은 끝이 두부의 중간에 오도록 감아 주세요※
그래야 구울때 베이컨이 떨어지지 않아요
베이컨을 다 감은 모습이에요
그리고 후추를 0.2씩 뿌린뒤,
팬에 베이컨을 감은 두부를 구워 주세요
베이컨에서 어느정도 기름이 나와서 기름은 따로 두르지 않으셔도 되구요
불은 약하게 (중불~약불)로 은근히 구워 주세요
그래야 두부까지 익어요
완성된 깻잎 두부 베이컨 말이구이~☆
칼로 조심조심 잘라서 그릇에 담아 보았어요
보들보들한 두부 속살이 보이시나요~
베이컨이 짭쪼롬하기 때문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았지만
싱거우시다면 초간장에 찍어 드세요~
 맛은~
담백한 두부와 짭쪼롬한 베이컨이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중간에 깻잎을 감아서 은은한 깻잎향이 좋았구요
두부때문에 포만감도 있구요ㅋㅋ
갑작스럽게 집에 손님이 온다면 정말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수 있을거 같은 녀석이랄까??
노력에 비해서 맛이 좋았던 녀석이에요 ㅋㅋ
요녀석 앞으로 한동안 이뻐해줄거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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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