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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보니 병어가 있네요. 음........... 이게 병어야~~~~~~??????
뭔노무 병어가 ㅋㅋㅋ 거짓말 조금 더해서 도미보다 더커? 실제로 더큰듯... ㅡㅡ;
이렇게 훌륭한 병어를 보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4마리인데 1마리는 손질중이라서.... ㅎㅎㅎ
고급생선어종인 병어를 요리해보겠습니다 ㅋㅋ
자~ 시작해 봅시다~
몰만들까 하다가 구이? 너무 커서.... 구울곳이 없었습니다.... 오븐이 있는데....
오븐사용하면 청소하기 귀찮아서 패쓰~~~~
살을포떠서 데리야끼 소스에 병어 구이? 조림?....... 너무 늦었습니다. 새벽 1시에 그거 만들고
언제 내할일 하겠습니까....
그냥 간단하게 조림입니다 ㅎㅎ
깨끗하게 손질한 병어 입니다. 집에서 가장큰 냄비인데 냄비가 작아보이네요.
그 실체를 확인하시라~ 명어 두께입니다. ㅡㅡ; 두유음료수 하고 같은 뚜께 이군요... 헐........
자자~ 간단한 양념~ 등장이요.
준비물~ : 조림간장, 매실청(없으시면 설탕, 올리고당), 고추가루, 양파, 무우, 파, 청고추, 홍고추(없음 패쓰), 마늘, 청주(없음 소주)
무우를 썰어서 바닥에 깔아주시고요~
손질한 병어에 양념이 잘들어가도록~ 칼집을 살짝 넣어주세요~
양파, 파, 고추 등을 위에 올려주시고요~
이제 소스입니다. 다진마늘, 월래는 생강을 조금 넣어주시면 비린맛이 없어지는데~ 생각이 똑덜어 져서 못넣었습니다.
만드시는분들 생강을 조금만 넣어주시면 맛이 좋아져요~ ^^ 그리고~ 고추가루 뒤에 보이는 매실청을 넣었습니다.
간장과~ 소주를 조금 넣어주시고요~ 청주를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 비린맛을 잡아줘요.
쌱~ 뿌려주시고요~
바글 바글 바글 조려주시면 완성입니다.
간단하죠? 참~ 쉽죠잉~
요녀석은 어머니표 졸임입니다. 진짜 신기한거는............
나는 야채와 양념을 신경써서하고 어머니는 고추가루 간장 마늘 끝입니다. ㅡㅡ;
그래도 어머니께 더 맛있음........ ㅡㅡ;
바글 바글 익어가네요.
역씨 사랑이 많이 들어간 손맛이 최고인가봅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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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초미
여주덱
배남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