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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지나고 나면~ 꼭 남는 명절음식들~ 처치주간이지요~ㅎㅎㅎ
차례상에 꼭 빠지지 않는 두부전을 재활용해서 만드실 수 있는~ 매콤한 두부조림 소개해 드릴께요.
매콤짭쪼름한게 언제 먹어도 맛난~ 밥반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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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두부 1모, 소금 약간, 포도씨유 적당량~,
다시마 육수 (물) 1/4컵
양념장 - 다진마늘 1Ts, 다진파 1Ts, 다진양파 1Ts, 다진고추 1Ts,
고춧가루 1Ts, 간장 1Ts, 조선간장 1ts, 매실청, 참기름, 깨소금 적당량~ |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소금 살짝 뿌려서 밑간을 해 뒀다가~
후라이팬에 포도씨유 넉넉하게 두르고 앞뒤로 노릇노릇하니 구워주었어요.
분량의 양념장 재료들은 골고루 잘 섞어서 준비해 주세요.
깊은 웍이나 냄비에 두부전에 양념장 끼얹으며 차곡차곡 담아주시구요.
바닥에 살포시 다시마 육수 붓고 센불에서 한번 바글바글 끓이다가~
중불로 줄여서 국물이 졸아들도록 졸여주시면 촉촉한 두부조림 완성이에요.
육수 대신~ 그냥 물을 넣으셔도 됩니다요~ㅎㅎㅎ
아주 그냥 매콤하고~ 촉촉해 보이는 두부조림~ : )
접시에 담고~ 송송 썬 실파랑 통깨 좀 뿌려주시면 훨씬 맛나보여요~ㅎㅎㅎ
따끈한 밥 위에 올려서 냠냠~~~ 
두부겉은 살짝 쫄깃하고 안은 촉촉하니 느무느무 맛있어요^^
제가 어릴적부터 두부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 두부조림을 좋아하면서~ 두부를 사랑하게 되었따죠~ㅋㅋㅋ
월요병에 긴~ 연휴의 후유증까지~~~
오늘은 왠지~ 정말 험난하고 험난한 한주의 시작이 될꺼 같은데요.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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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복♡
풀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