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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몸이 자꾸 쑤시는게 컨디션이 별로에요
하루종일 멍~~하니 머릿속이 텅 비어있는 느낌이랄까...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퇴근하자마자 한 숨 푹자고 일어 났더니
그나마 개운한 것이 낫네요 ㅎㅎ+_+
내일은 풀린 날씨를 기대해 보면서~
포스팅 들어 갈께요
오늘 소개시켜 드릴 녀석은
파채를 올린 고등어 양념 구이 에요
일명 파 고갈비 라고 할까요??
고등어가 비린내가 좀 나는 생선인데,
파채랑 생강으로 비린내를 깔끔하게 잡아 주었어요^^
생선 비린내 때문에 거부감 있으셨던 분들은
이녀석 한번 만들어 보세요
그럼 시작해 보아요
모두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컵은 종이컵 기준이에요
소금& 후추는 손으로 툭툭 쳐서 넣은 양이에요
예) 후추 0.2 : 손으로 두번 쳐서 넣은 양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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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반마리, 파채 약간
양념 : 간장 2, 맛술 4, 설탕 2, 다진 생강 1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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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는 깨끗하게 씻어 큰 뼈는 제거한 뒤
크기에 따라 3~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분량의 양념장 (간장 2, 맛술 4, 설탕 2, 다진 생강 1)을 모두 넣어 잘 섞은 뒤,
자른 고등어에 양념장을 부어 20~30분 가량 재워 줍니다
오븐 팬에 자작하게 물을 붓고(그래야 촉촉하게 구워져요)
그릴 망을 올려 (그릴 망에 오일을 발라주면 생선이 들러붙지 않아요)
고등어를 예열된 오븐 200℃에서 10~15분 가량 구워 주세요
굽는시간과 온도는 고등어 크기에 따라, 오븐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프라이팬을 사용하실 분은 위에서 고등어를 양념장에 재우지 말고
팬에 고등어를 80%정도 구운 뒤 양념장을 넣어 졸이듯 익혀주시면 됩니다^^
양념장에 설탕이 들어가서 고등어를 재운 뒤 팬에 구우면 생선이 타버려요 
구운 고등어 위에 채를 썬 파를 듬뿍 올려주시면 완성입니다
 파채는 아무래도 흰 부분을 사용하시는게 더 이쁘겠죠?
파 고갈비는 파닭 처럼 파채와 함께 드시면 된답니다 
파채와 생강이 고등어의 비린내를 잡아줘
 정말 깔끔하게 드실 수 있어요
생선 정말 싫어하는 친구한테 한번 만들어 줬는데
비린내가 안나서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용~
 그 동안 비린내 때문에 꺼려하셨다면
파 고갈비 꼭 만들어 드셔 보시길 추천해드려요+_+
추천 꾸욱~
오늘의 추천 레시피는 매콤한 해산물 가득♡매운 해물 돈가스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레시피를 확인 하실 수 있답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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