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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이 이상하게 먹고 싶은 날이있습니다.
요즘처럼 봄철 입맛없을때 그냥 머 만들어 먹기도 귀찮고
짭쪼름한것이 먹고 싶을때 딱인 장조림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만들어서 냉장고에 조금 냉동실에 조금 보관하셔서 드실때 조금씩
전자렌지에 넣어서 따뜻하게 만들어서 드시면 최고의 밥반찬이지요 ^^
그럼 진짜 아주 초 간단 장조림 시작합니다 ^^
준비물~ 생강한쪽, 통후추30알정도, 월계수잎5장(없음 패스), 청주 소주잔으로 4잔(소주), 간장 소주잔으로 8잔, 돼지고기안심700g(사태),
설탕 밥수저한스푼, 마늘20알, 계란8개, 꽈리고추 넣어도 맛있어요.
우선 생강을 깨끗이 손질하시고요.
돼지고기를 준비합니다. ㅎㅎ 사태랑 같이하려고 했는데 안심뿐이군요.
통후추랑 월계수잎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ㅎㅎ 우선 계란을 삶아야 하니~~~ 찬물에 계란을 넣으시고
소금 조금 식초 조금 넣어서 삶으시면 되요. 귀찮으시면 그냥 삶으셔요. ㅎㅎ
돼지고기의 피도 빼야하고 잡내도 잡으려고 하니~~ 우선 살짝 삶아주셔야 합니다.
생강이랑 후추랑 월계수잎 넣으시고 한번 거품이 나서 이물질이 나올떄 까지 삶아주세요
5분정도 삶으시면 충분합니다.
요렇게 보글 보글 되면 고기를 꺼내주시면 됩니다.
잘 익었습니다 ㅎㅎ
속은 아직 피가 남아있습니다. 너무 많이 익혀도 장조림에서 고기의 육즙이 너무 빠져서 맛이 없어요
적당히 이정도만 익혀도 잡내는 잡아줄수 있습니다.
간장을 넣어주시는데~~~ 간장하고 물의 비율은 물1: 간장0.6~7 입니다. 짠걸 좋아하시면 1:1로 넣으셔요.
청주가 있으시면 넣으시고요~ ㅎㅎ 가열해주시면 됩니다.
바로 고기를 투입합니다. 다시 월계수입 2장정도 넣으시고 통후주 조금만 넣으셔요.
생강도 너무 많이 넣으면 쓴맛이 나니~ 고기 한조각 정도의 크기로 생강을 넣으시면 됩니다.
바로 같이 계란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ㅎㅎ 탱글 탱글 하군요.
이렇게 바글 바글 할때 이물질을 잘 겉어내주셔야 깔끔한 맛으로 완성됩니다.
자~~~ 완성~~ 불을 끄시기 직전입니다. ㅎㅎ 맛있어 보이나요?
마늘을 언제 넣는지 궁금하셨다고요? ㅎㅎ 마지막에 마늘을 넣으시는거에요
롸있나우~~~ 왜냐하면 중간에 마늘을 넣으시면 마늘이 너무 물렁해서 맛이 없어요
식히는 동안 뜨거운 열기에 마늘이 적당히 익어서 매운맛도 빠지고 적당히 아삭합니다.
으아~~ 금방 맛있는 반찬이 완성되었네요 ^^ 참~~ 쉽죠~~ ^^
매콤한걸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조금 넣으시면 고추향도 나고 맛이 좋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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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초미
밀과보리
진이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