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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에 식사봉사하고 두부가 남았답니다.
두부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많지만...
두부를 많이 넣고 할 수 있는 요리를 생각하다가..
치즈가 쏙~~ 들어간 야채 치즈구이를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치즈도 들어가 있어서 간식으로도 좋은 요리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따뜻할 때 먹는 것보다 약간 식었을 때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둘 다 맛있기는 하지만요..
넉넉하게 만들었다가 간식으로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은 음식입니다.
치즈가 쏙~~ 들어 있는 치즈 야채두부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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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용 두부 1모(부침용), 주황, 파프리카 , 빨강 파프리카 1/4개씩, 당근 1cm 길이 한도막, 부추 대략 20가닥, 슬라이스 치즈 2장, 소금 1작은술, 달걀 노른자 1개, 옥수수전분 2큰술, 빵가루 2큰술, 포도씨유 약간. |
두부는 단단한 부침용 두부를 사용하시는 것이 만들기 좋습니다.
베보자기 등을 이용하여 두부의 물기를 빼 주세요.
집에 있는 채소를 약간 준비해 주었습니다.
채소는 깨끗이 씻어서 잘게 다져 주세요.
슬라이스 치즈는 두 장 겹쳐 놓고 8등분 해 주세요.
으깬 두부에 달걀 노른자와 전분, 빵가루를 넣고.. 다진 야채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두부반죽을 넙게 편 뒤 슬라이스 치즈를 가운데 넣고 잘 감싸 주세요.
손으로 네모난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중불에서 달군 팬에 두부를 노릇노릇하게 앞뒤면 골고루 익혀 주세요.
실력이 되시면 옆면도 익혀 주시구요...^^
노릇노릇 잘 구워진 치즈 두부 야채구이입니다.
물론 밥 반찬으로도 좋구요...
간식으로도 맛있답니다.
치즈가 들어가서 더 고소하게 느껴지는 치즈 야채부두구이입니다.^^
케첩을 뿌리면 약간 간이 세지는 경향이 있으니 케찹을 뿌려 드실 분들은 소금의 양을 반으로 줄여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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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마늘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