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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장아찌?
버섯 간장피클?
어떤 것으로 이름을 붙여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장아찌는 통상 간장을 이용하여 짜게
담는데..
여름철이라 약간 새콤달콤한 것이 더 맛있게 생각이
되어서
버섯 간장피클 형태로 담가 보았습니다.
날이 너무 더우니까 요런 버섯 장아찌(버섯 간장피클)가
있으면
입맛을 돋울 뿐 아니라.. 식사 준비도 간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든 버섯 장아찌(버섯 간장피클)은 약간 새콤달콤 짭쪼름한 맛이
나는 형태로
전 그냥 간장만 넣고 만든 장아찌보다는 더 맛이 좋은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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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새송이버섯 600g, 간장 1컵, 식초 1컵, 물 2컵,
매실청 1/2컵, 말린 홍고추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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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새송이버섯으로 만드셔도 좋지만..
버섯 장아찌(버섯 간장피클)은 이렇게 꼬마 새송이버섯으로
담그면 더 편리하고 좋습니다.
버섯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
주세요.
간장과 식초, 매실청, 홍고추는 준비해
주세요.
식초는 일반 식초보다는 흑* 등 약간 고급 식초를 사용하면
더 맛이 좋습니다.
이유는 제가 다시마 육수 등을 따로 내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 식초보다는 약간 프리미엄 식초를 사용해 주시면 더 깊은
맛이 날 수 있습니다.
초절임 물 재료를 냄비에 넣고 은근한 불로 5-10분 정도
끓여서 매콤한 맛이 우러나게 해 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고추의 양을 줄이셔도
됩니다.
전 양파도 더 넣을 생각이어서 간장의 양을 조금 늘려서 더
많이 끓였습니다.
유리밀폐용기에 끓여서 한 김 식힌 초절임 물과 버섯을 함께
넣어 주세요.
버섯이 뜨지 않도록 접시 등으로 눌러 주시면 더
좋습니다.
식힌 후 냉장고에서 보관 하신 후..
오래 두고 드실 분들은 3일 정도 후에 물만 따라내어 끓여서
식혀 다시 부어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전 간장양념을 조금 더 넉넉하게 해서 양파도 함께
넣었습니다.^^
요즘 장아찌 등은 짜지 않게 담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없지만..
맛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1달 정도는 두고 먹을 수
있으니.
여름 밑반찬 넉넉하게 장만해 보세요.
고기 반찬에 곁들여도 좋고..
단품 음식 반찬으로도 좋은 버섯장아찌(버섯
간장피클)입니다.
말린 홍고추가 없으신 분들은 그냥 청양고추 1-2개 정도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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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