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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증말 오랜만이죵~
뭐가 바쁜지...요즘은 그냥 정신이 없네요.
그리고
노트북에 선을 꽂아서 쓸려고 하니깐
아주 둑겠으요. ㅠㅠ
전에 커스터드 크림빵 포스팅했잖아요.
커스터드 크림빵보다 전에 만들어두었는데...이제야...ㅎㅎㅎ
커스터드 크림 만들어두면 이것저것 활용하기 좋아요.
바닐라 빈은 베이킹 재료 파는곳에 많이 팔아요.
하나에 아마도 1700원 ~
바닐라빈 1개, 달걀노른자 6개, 우유 500 ml, 설탕 130g, 박력분 50g
 
바닐라 빈을 도마 위에 놓고 반으로 자른 다음 가운데 싸 부분을 칼끝으로 흝어내고
냄비에 우유를 넣고 흝어낸 씨와 바닐라 빈을 넣은 다음 중불로 30초간 가열합니다.
 
볼에 달걀 노른자와 설탕을 넣고 잘 풀어지도록 핸드믹서 거품기로 가장 센단계에서 풀어주고
 
체에 내린 박력분을 넣고
 
중불에 가열한 우유를 넣어가면 반죽이 덩어리 지지 않도록 손 거품기로 저어가며 섞어준 다음
반죽이 고운 상태가 되도록 체에 한번 내립니다
.
중불에 늘어붙지 않도록 주걱으로 저어가면 끓이는데요.
한번 끓어오르면 불에 내립니다.
커스터드크림을 그릇에 담아 공기가 닿지 않도록 표면에 랩을 밀착시킨 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혀주셔요.
제가 만든 커스터드 크림은 조금 더 끓여서 만들었어요.
왠지~~왠지~~
더 끓여야할거 같아서요^^
약간 뭉글뭉글한게 마치 묵 같아요 ㅎㅎㅎ
하지만 커스터드 크림빵이나 빵 발라 먹을때 아무 상관없더라구요.
오히려 맛이 더 좋다는...
오로지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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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낙서장
초보주부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