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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기름은 산초나무 열매의 기름을 짜서 만드는데, 늦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열매를 따 그늘에 말리고 산초 열매를 짜면
밤색이나 노란색의 맑은 기름이 생기고 진한 산초 향이 납니다. 열매는 10월경 빨갛게 익는데, 속에는 까만 씨가 있지요.
한국 각지와 중국과 일본의 야산에 자생하고요, 특유의 향기와 매운 맛이 있어서 향신료로 사용하는데, 잎과 어린 열매는
그대로 이용하며. 익은 열매는 말려서 가루로 쓴답니다.
오늘은 산초기름으로 산초두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 두부 1모, 산초기름 2과 1/2큰술 등
양념간장 간장 1큰술, 물 1큰술, 2배식초 1/2큰술, 대파 다진 것 1큰술, 고추가루 1작은술, 통깨 약간 등
두부 한 모를 준비합니다.
두부는 정사각형으로 먼저 썰어준 후 반을 썰면 삼각 모양이 나옵니다.
한 입에 먹기 좋아요.
꽃소금을 갈아서 두부에 뿌려주면 좋아요.
흑후추보다 백후추를뿌려야 지저분하지 않아요.
두부에 꽃소금과 백후추를 뿌려 밑간합니다. 15분 뒤에 물기를 한번 더 제거해야 기름에 튀지 않아요.
100% 생압착 산초기름입니다. 
팬을 먼저 달군 다음 산초기름을 2큰술을 넣고 밑간한 두부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 때 기름은 한번 다 넣지 말고 중간에 보충해줍니다. 반 큰술을 추가로 넣어줍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산초두부. 
산초두부 완성입니다. 
산초기름이 들어가도 일반 두부맛과 많이 다르지 않으면서 영양은 업되고요.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나요.
두부의 겉면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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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