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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어묵은 으깬 생선살에 소금, 설탕, 녹말 등등을 넣어 반죽한 뒤에 여러 모양으로 빚어 찌거나 굽거나 튀긴 식품으로 일본 무로마치 ( 1336년-1573년 ) 중기에 처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주로 의식용 음식이었으며, 일본에서는 가마보코라고 한답니다. 그러다가 개화기에 우리나라에 일본식 어묵이 널리 보급되었다고 하니 그 역사가 오래 되었지요. 오늘은 최고의 요리비결 어묵토스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선영 셰프님 레시피입니다.
재료 어묵양배추잡채70g, 달걀 1개, 식빵 2장, 버터 15g, 설탕 약간, 토마토케첩 약간 등 (1인분)
토스트용 식빵 두 장을 준비합니다.
계란 1개가 필요합니다.
어묵양배추잡채를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요거 만드는 방법은 제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보세요.
어묵양배추잡채 70g에 달걀 1개를 풀어줍니다.
팬에 버터 한 조각을 넣고 식빵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역시 팬에 버터 1조각을 넣고 계란반죽을 잘 익혀줍니다. 어묵양배추잡채는 다 익은 것이기 때문에 계란만 익혀주면
되구요. 사각틀이 없어서 그냥 만들었는데 사각틀에 넣어서 만들 경우 사각틀 옆면에도 기름칠을 해주어야 나중에 계란반죽이 잘 떨어져요. 
노릇하게 구운 식빵 위에 계란 부친 것을 올려줍니다. 
설탕을 약간 뿌려주고요. 토스트에 설탕 뿌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많이 넣지 않았어요.
취향껏 설탕 양은 가감하세요.
토마토케첩을 뿌려줍니다.
식빵을 한 장 더 올려주면 되지요. 
최고의 요리비결 어묵토스트 완성입니다. 
커피와 오렌지도 곁들여 보았구요. 
어묵을 넣는다는 자체가 신선한 아이디어 같은데, 어묵에서 햄같은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어묵 맛이었어요. 
후식으로 오렌지도 상큼하구요. 
개인적으로 토마토 케첩을 좋아하다보니 케첩이 들어간 요리는 다 좋아요.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좋구요. 
어묵 많을 때 요렇게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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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