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으로 뭘~~~할까 궁리하다 제일 만만한 오뎅으로 낙찰~~~봤다
예전에 학교 다닐때 도시락 반찬으로 어묵조림(=오뎅조림) 해주면 김치랑 뚝딱~~이었는데,,,아직도 친정 엄마의 솜씨를 쫓아가기는 무리고,,,걍 책에 있는데로,,,언젠가는 깊은 맛을 내겠지 @__@ ,,,,뭐 이정도도 맛있긴 하지만 그래도 엄마가 해준 어묵 먹고싶당~~~
난 울 엄마 반찬 먹고 싶은데,,,울 딸래미는 지 에미가 해줬다고 양념장에 밥비벼서 입에 넣어주니 맛나다고 잘먹네,,,니도 엄마가 좋냐? 내도 울 엄마가 좋다 ^^
재료 : 어묵 1줌, 감자 1줌
양념 : 간장 3, 물엿 2, 다진 마늘 0.5, 물 1/2컵, 붉은 고추 1개, 통깨, 참기름
1. 어묵은 썰어서 체에 담아 뜨거운 물을 기얹어 기름기를 없애고, 감자는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썰고, 붉은 고추를 놓으면 좋다는데,,,아이랑 같이 먹을거라 생략했다
2. 냄비에 간장 3, 물엿 2, 물 1/2컵을 넣고 끓이는데 마침 맛간장이 있어서 맛간장 2에 물엿 1로 대신했다
3. 감자를 넣어 반쯤 익힌다
4. 어묵, 다진 마늘을 넣고 조리고, 감자가 완전히 익힌다
5. 간이 충분히 배면 참기름,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소영'맘
뎅굴이
참외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