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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두부의 유래를 보면 중국 한(漢)나라의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발명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한국 문헌에는 고려 말기의 성리학자 이색(李穡)의 목은집(牧隱集)》 <대사구두부내향(大舍求豆腐來餉)>이라는 제목의
시(詩)에 “나물죽도 오래 먹으니 맛이 없는데, 두부가 새로운 맛을 돋우어 주어 늙은 몸이 양생하기 더없이 좋다.…”
라는 구절이 나오는 것이 처음이랍니다.
두부의 전래 시기는 분명하지 않고, 당(唐)나라쯤으로 올라가 생각하기도 하나, 한국 문헌에 처음 보이는 때가 고려 말기
이고, 그 기원은 중국임이 확실하므로 가장 교류가 많던 고려 말기에 원(元)으로부터 전래되었을 가능성이 크답니다.
두부는 고단백식품으로 근육 만들기 등 몸매를 가꾸는데도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리놀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올리고당이 장의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소화흡수를 도와 줍니다.
두부는 엷은 소금물에 담가서 보관하면 좀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할 수가 있답니다.
생으로도 먹고 찌개, 부침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두부의 매력이구요.~~~
오늘은 백종원표 반찬용 두부조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요거 일반적인 두부 조림보다 쫄깃한 두부 맛이 정말 좋네요. 그럼 보시죠.~~~
재료 두부 1모, 식용유 4컵,물 3분의 2컵,대파 3분의 2대, 양파 큰 것 반 개, 간마늘 반큰술, 고추가루 1큰술,
설탕 반큰술, 맛술 1큰술, 간장 3큰술, 통깨 약간 등
두부 1모는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튀기면 크기가 약간 작아지므로 감안하고 취향껏 잘라주세요.
모양은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이나 원하시는 대로 만들면 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주고, 양파는 채썰어줍니다.
여기서 비법 나갑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어주는데, 두부가 충분히 잠길 정도면 됩니다. 거의 튀기듯 부쳐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불은 약하게 하고 오래 부칠수록 두부가 단단하고 쫄깃해집니다.
색상이 노릇하게 되고 만져보아 약간 딱딱하다 싶을 정도로 부쳐주세요. 그리고나서 기름을 빼줍니다.
백종원표 냄비용 두부조림보다는 물을 적게 넣어주는데, 물 3분의 2컵을 사용하는데, 지금 넣고 나중에 나머지를 넣어주
시면 됩니다.
두부 조림 높이보다 물을 적게 넣어주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양파와 대파도 얹어주시구요.
간마늘 반큰술, 고추가루 1큰술, 설탕 반큰술, 맛술 1큰술, 간장 3큰술을 넣어줍니다.
바글바글 끓여주시면 되구요. 휙휙 섞어주어도 두부가 절대 깨지지 않는다는 것이 아주 편하답니다.
아까 남겨 놓았던 물을 약간 더 넣어줍니다. 2번에 나눠 넣는다고 하였지요? 튀기는 동안 뱉어놨던 수분을 다시
흡수하는 중입니다.
반찬용 두부조림은 수분을 날려주면 완성입니다. 국물이 없는 두부 조림이라고 할 수 있지요.
국물이 야채에서도 약간 나오고요.~~
요렇게 졸여지면 되는 것이지요. 통깨만 뿌려주면 되지요.
백종원표 반찬용 두부 조림 완성입니다.
달큰한 양파 맛도 좋구요.
무엇보다 쫄깃한 두부 조림 맛이 색다르네요. 두부를 오래 튀기듯 부쳐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한번 꼭 만들어 보세요.~~
이웃님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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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