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어 샐러드 카나페 >

오늘은 만들기 쉽고 모양도 예쁜 연어샐러드 카나페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카나페는 빵이나 크래커 위에 치즈, 앤초비 등의 여러 가지 재료를 올려서 한 입에 먹을 수 있게 만든 요리로 특히 와인에

잘 어울리죠.~~

그럼 보시죠.~~~

재료 동원연어 샐러드 반 캔 ( 50g ), 크래커 1봉지, 방울토마토 3-4 알, 체다 치즈 2장, 케이퍼 7알,  오이피클 3-4개 등

빠지면 안되는 재료가 크래커입니다. 크래커가 없으면 식빵은 잘라서 사용하시면 되구요.

재료는 간단하지만 맛은 굿이랍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이밖에 슬라이스햄도 좋고 취향에 따라 가감하세요.~~~

방울 토마토는 세척하여 동글동글 썰어줍니다.

이 때 칼이 잘 들어야 깔끔하게 자를 수가 있답니다. 토마토 껍질이 질겨서 칼이 안 들면 모양이 예쁘게 잘 안잘린답니다.

자른 단면이 깔끔하지요?

집에서 만든 수제 피클입니다. 좀더 얇게 다시 자르고 다시 반달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통째 사용하면 피클이 너무 크네요.

얇게 다시 자른 피클입니다. 여기서 반을 다시 잘라주어야 하고요.

크래커도 한 봉지 준비합니다.

케이퍼는 지중해 연안에 자생하는 식물로 향신료로 이용하는 부분은 꽃봉오리 부분이랍니다. 보이는 것이 꽃봉우리구요. 참 신기하죠?

이 케이퍼는 연어 요리에는 빠지지 않고 나오는 환상의 궁합이죠.~~

훈제한 육류나 생선에 곁들이면 좋답니다.

 

체다 치즈는 모양틀로 찍어주었는데, 없으시면 삼각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동원 연어 샐러드입니다.

당근, 케이퍼 등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 있고 양념이 다 되어 있어서 그냥 사용하기 정말 좋네요.~~

크래커 위에 치즈- 오이 피클 - 연어 샐러드 - 방울 토마토 - 케이퍼 순으로 올려 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모양이 예쁘지요?~~~

와인 안주로 그만이랍니다.~~~

완성한 연어 샐러드 카나페입니다.~~~

유리 접시 위에 올려 놓으니 더 예쁘구요.~~~

케이퍼 대신 어린 잎 채소나 무순을 올려도 예쁠 듯합니다.

연어랑 가장 잘 어울리는 건 역시 케이퍼구요.~~

치즈, 피클 등이 간이 있고 연어 샐러드도 간이 있어서 크래커랑 먹으면 금상 첨화네요.

이 크래커는 짜지 않은 담백한 크래커니까요.~~~

방울 토마토도 곁들여 보았구요.

유리 접시 다리도 독특하지요?~~~

요렇게 만들어 손님 초대하고 와인이랑 내놓으면 손색이 없구요.

마트에 가면 요즘 짜먹는 치즈를 몇 가지 파는데 이거 참 편리합니다.

선호하는 크래커 위에 짜 얹으면 끝.

위에 올리브를 1/4 크기로 잘라 하나 정도 얹어주면 더욱 좋으며 (블랙올리브 또는 그린올리브 상관없어요) 맛있는 치즈 몇 가지와 함께 준비하시면 완벽합니다.

토마토 카프레제도 잘 어울릴것 같아요.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동그랗게 썰어서 접시에

겹겹이 올려서 놓구요. 그위에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유, 바질을 뿌려서

드시면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샴페인이나 와인과 같이먹기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