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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맛집 빵집 미슐랭가이드 성심당
전국 각지에 유명한 빵집들이 많이 즐비하고 있다.
서울에서 유명하다고 하는곳은 태극당, 나폴레옹, 김영모 등 유명한 곳들이 많다.
우리나라 최초의 빵집은 서울 정동에 있는 정동구락부에서 시작이 되었다.
한국에서 최초로 만든 빵. 하지만 지금은 현존하고 있지 않다.
우리가 최초의 빵집이라고 알고있는것은 잘못알려진것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현존하고 있는 빵집중에 가장 오래된곳은 이성당이 아니다.
순천에 있는 화월당이라는 곳.
물론, 한국인이 처음부터 만들었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화월당은 일본인이 운영하다가 한국인에게 물려준 빵집
화월당 since 1920년 이성당은 1945이다.
전주에는 풍년제과, 군산에는 이성당,대전에는 성심당이 있다.
이 빵집들의 공통점은 오래되었다는것도 있지만,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빵이 있다는 점.
이성당은 단팥빵 풍년제과는 초코파이 성심당은 튀김소보로가 대표적인 빵이다.
안녕하세요 꽃씨에요.
대전 중앙로역에서 멀지않은곳에 위치하고 있는 성심당
풍년제과나 이성당 보다 크기는 몇배 더 크다.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튀김소보루, 그리고 부추빵
여기 주차장 더럽게 찾기 힘들다.
오케이캐쉬백도 적립 가능하다.
성심당 처음 만들어진 모습
미슐랭가이드에 선정
미쉘린이라는 타이어를 익히 알고 있을듯하다.
타이어 회사다보니, 드라이브 하면서 맛집 찾는것을 만들다가 보니깐
이렇게 가이드까지 나온 상태
현존하고 있는 책자중에서는 알아주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은 그리 많지 않다. 사실 입맛은 제각각이니깐...
각기 연예인이나 정치인들이 한번씩 들린곳.
친근한 사람도 있고 불편한 사람의 싸인도 있다.
2014년 5월기준 포스트
한쪽구석에서는 열심히 빵을 만들고 계시고..
대략적인 크기는 이정도...
1층에서는 이렇게 빵을 고르고 살 수 있다.
2층은 먹고 갈 수 있는 자리와 카페 그리고 샐러드 바가 있다 (유료)
효자품목중에 하나인 부추빵.
내놓기가 무섭게 나가고 있다.
이것을 맛보기 위해서 많이 찾는다는 튀김소보로
박스에 내 블로그 소개와 글이 있다.
"오! 찰지다"
이게 뭐니-_-;; 길게좀 써주지;;;
치사하게 박스 값 1000원을 받는다.
이른아침부터 가서 빵을 고르니 빵이 많다.
그리고 부지런하게 나와서 빵을 고르시는 분들이 있다.
원래는 시식을 하지만, 아침이라서 그런지 시식코너가 따로 없다.
빵은 그날그날 만들어서 소진.
만약 남는 빵이 있다면 아동복지회관이나 다른곳에 기부한다고 한다.
좋은일도 많이하고 빵맛도 괜찮아서 대전의 명물로 불러지고 있는 성심당이다.
빵은 설명없이 사진만 지나간다.
그냥 보시길..
성심당의 3번째 효자품목 부르스떡.
2층 식당이다.
그리 넓은 자리는 아니지만, 의자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불편하다.
그리고 여기 커피 정말 맛없다. 추천하고 싶지 않으니 빵만 드시고 가시거나
물을 권장한다. 커피맛 드럽게 없다.
꼭 원두커피 내린것에 물을 탄 느낌이라고 할까..?
보리차 수준의 커피들.... 충격. 같이간 지인이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나오시지 못할 정도...
우리가 산것들
지인분이 산 빵
모찌모찌 식빵 3,000원
크림치즈파이 2,300원
부르스떡 2,000원
애플파이 가격모름 (지인이 주문해서)
불고기 샌드위치 4,500원
부추빵 1,800원
튀김소보로 1,500원
■ 성심당 빵
모찌모찌식빵
예전에는 참으로 칠지면서 쫄깃한 맛이 나는 빵중에 하나
성심당에 들리면 꼭 하나씩 사서 차안에 앉아 뜯어먹는 재미로 먹었던 빵이다.
찰진맛이나 쫄깃한 맛은 사라지고 밀가루 맛만 대박많이 나는 맛으로써,
그냥 일반적인 식빵에 찹쌀가루 조금 뿌려진 맛이 되어버렸다
이날만 그런것인지 아니면 이렇게 변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변해버려서
실망이 이만저만한것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빵이였는데 변해버려서 아쉽다.
크림치즈파이
크림과 페스추리가 만나 바삭한 맛과 고소한 맛을 지니고 있다.
숙성이 잘되어서 그런지 찰지가 찢어지는 느낌또한 남다르고 예사롭지가 않다.
치즈의 느끼한 부분이 있어서 약간 거부감이 들지만, 치즈본연의 느끼함이니 상관 없을 듯한 맛
부르스떡
모찌모찌식빵과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메뉴
찹쌀떡 안에 팥도 그리 많이 달지 않고 쫄깃한 맛과 견과류가 들어가 있어 씹는맛까지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무엇보다, 찹쌀떡하면 많이 달다라는 인식이 있지만, 그렇게 달지 않은 팥맛과 쫄깃한 떡의 만남
작은 사이즈가 아니라, 한두입 베어먹어야 하는 크기
명성그대로 그 맛을 유지하고 있다.
애플파이
사과향이 살짝나면서 페스츄리의 부드러운 맛과 버터의 맛이 조화롭게 이뤄지고 있는 빵이다.
당도가 약간 높고 새콤한 맛이 나는것이 특징.
얇게 펴 바른 결이 사르르 부서지지만, 나쁘지 않은 상태.
불고기 샌드위치
누가 주문했니?
부추빵
부추의 쓴맛을 잘 잡았고, 씹히는 고기의 맛과 두부의 맛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빵의 생명은 밀가루 반죽
밀가루의 뭉침이 없고 잘 숙성된것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소화가 잘 되게끔 발효를 잘 시킨듯 하다.
매니아 층들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참고할 듯..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빵으로써, 한입 베어물면 그 매력에 빠져나오지 못한다.
단, 호 불호는 확실히 갈린다.
튀김소보로
소보로빵을 튀겨서 나온 성심당의 효자녀석
장남인 튀김소보로는 서울까지 인기가 올라갈 정도로 연예인급 취급을 받는다.
팥이 달지 않으면서, 안에 들어있는 팥맛이 과하지 않아서 좋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소보로의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다는 점..
전체적인 평
예전보다 가격은 많이 오른듯하게 보여진다.
바뀐것도 있지만, 바뀌지 않은 맛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듯한 느낌.
■ 한줄평
장점
명성그대로의 빵의 맛
단점
가격을 쳐다보면 목이 아프다. 너무 올라가버린 가격..
■ 대전 성심당 정보
위치 : 중앙로역 2번출구 직진 오른쪽에 위치
주소 : 대전시 중구 은행동 145
전화번호 : 042.256.4114
주차 : 가능
시식 : 가능 (시식빵 집게로 잡아 입으로 넣지 마시길!!! 더러워 죽을거 같음!!)
포장 : 가능
택배 : 가능
흡연 : 불가
영업시간 : 08 : 00 ~ 22 : 00 토요일 08 : 00 ~ 23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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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가격
꽃집아가씨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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