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모임 끌리는 타이음식 타이리셔스
이태원 핫플레이스가 있어서 종종 가는 편이지만, 강남역에서 가는 길도 막혔지만 정말 사람들이 불금이라 그런지 골목안이 북적북적하니 역시 금요일이구나~
 간만에 이태원 모임으로 찾은 타이리셔스
이태원역에서도 가깝지만, 타르틴이 있는 골목 안으로 들어갔더니 찾기는 쉬운 편이다.
남남, 남녀, 여여커플들까지 역시나 다들 좋아하는 타이음식 오랜만에 먹으러 오니까 기분좋구나~ ㅎ
 메뉴판이지만, 정말 타이음식을 볼때마다 이름만으론어떤 요리인지 알수가 없는데.. 지금 생각나는 건 단 두가지~ ㅎㅎ 항상 타이음식하면 먹는 것만 먹게된다는.. ㅎ 다음엔 꼭 다른 요리들도 도전해야지..
저녁이라 술한잔 하기도 좋은데, 와인 콜키지도 무료라니까 이태원 모임으로 좋아하는 와인한변 준비해가서 마시기에도 좋을 것 같다.
항상 먹던 그대로 주문한 뿌 팟 뽕커리와 세계 3대 스프 중 하나라는 똠양꿍 똠양꿍은 타이음식으로 치면 왠지 그나라 된장찌개 정도 되지않을까?
국을 별로 좋아하는 나에게도, 유일하게 밥이 잘 땡기는 요리중에 하나라는 ㅎㅎ
새콤달콤매콤달콤한 국물맛에 그냥 먹어도 끌리는 똠양꿍이지만, 누들 추가 할 수 있다는 말에 주문했는데.. 국수가 이렇게 떠있는 비주얼 국수전문점에서 밖에서 보던 풍경에 낯설지 않다. ㅎㅎ
한국에서는 플라잉누들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음식점이라는데, 똠양꿍에 내려서 풀어먹으면 끓인거랑 다르지 않게 탱탱한 쌀국수면을 먹는내내 즐길 수가 있다.
이렇게 탱탱한 새우도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만족스럽고 이맛에 역시 똠양꿍을 먹는 거지..ㅎ
작은 접시에 담에 먹고 또 먹고, 몇번을 리필해서 먹었는지.. 계속 먹어도 자꾸 들어가는 매력적인 똠양꿍
뿌 팟 뽕커리
똠양꿍과는 보다 걸죽한 느낌의 소프트 크랩과 커리요리도 먹어볼까?
역시나 그냥먹기엔 밥생각이 절로나는 타이음식이라~ 밥도 추가했는데 밥의 양도 둘이 충분히 먹을 정도로 넉넉하게 담겨나온다.
소프트한 크랩에 계란과 커리가 부드럽고도 먹을수록 고소하고 짭짤한 맛에 만족스럽다.
밥 위에 뿌 팟 퐁커리 양껏 올리고, 쓱쓱 비벼서 한입~ 두입~
정말 이날은 아무생각없이 남김없이 싹싹~ 13일의 금요일 불금 더 오래도록 즐기고 싶었으나, 집으로 돌아와서 좀 아쉽긴 하지만 끌리는 이태원 타이음식 또 먹으러 가야겠다.
|
맛 
분위기
미사랑
음식점정보/지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