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밥집 산들바다 태릉입구역맛집

상견례 회식모임장소 추천 자연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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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한정식 상차림으로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맛난 요리들로

덕분에 남편과 함께 기분 좋은 시간들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노원밥집 산들바다 태릉입구역맛집

상견례 회식모임장소 추천 자연밥상

찾아가는길은

지하철 6, 7호선

태릉입구역 6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는 아주아주 쉽네요.

물론~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2시간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주차권을 잊지 말고 꼬~옥~

챙겨야겠지요.

2층에 위치해 있는 산들바다

평일 3시~5시 준비시간으로 

엘리베이터 입구에도 안내되어 있네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슝~~

2층에 도착하면 이런 모습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입구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우리는 평일 좀 늦은 저녁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손님들이 어느정도 나간 후에 얼른

실내의 모습을 살짝살짝 담아 봅니다.

넓은 홀도 있고~

상견례 회식모임을 할 수 있는 룸도 있고

다양한 형태의 좌석들이 있어서

가족모임에도 딱입니다.

산들바다 메뉴들

우리가 자리를 정하고 앉으니 먼저

부드럽고 고소한 호박죽을

가져다 주시네요.

요리들을 맛나게 즐겨주기 위해

부드러운 호박죽으로

미리 속을 살살 달래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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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특별한 모습입니다.

테이블 위 솥밥에서

직접 밥을 짓도록 되어 있어

눈으로 보는 즐거움은 물론이고

갓 지어서 가장 맛있는 밥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좋네요. 

뜨거운 밥솥에 자칫 다칠 수도 있으니

안전하게 보호대도 있어서

어린아이를 동반해도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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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식자재들로

이루어진 샐러드와 냉채요리들이

쫘~~악~~ 세팅됩니다.

떡갈비도 등장을 해 줍니다.

전채 요리들을 맛나게 즐기는 동안

능이버섯 솥밥이 맛나게 완성되었네요.

기본은 곤드레 솥밥으로

3천원 추가하면 능이버섯 솥밥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해서

우리는 이렇게~

능이버섯 솥밥으로 변경했고요.

그릇에 능이버섯 솥밥을 담아 줍니다.

그리고 물을 부어서 보글보글 끓여 주면

누룽지가 되지요. 

이어서 등장을 해 주는

건강 시래기 나물과 밑반찬

그리고 부드럽고 촉촉한 보쌈~

능이버섯 솥밥과 된장국의 조화도

궁합도 잘 맞고 말 그대로 건강식

제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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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메뉴인

보리굴비 정식, 간장게장 정식의

 주인공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보리굴비~

간장게장~

보리굴비는 알아서 손질을 해 주시네요

이런 서비스는 늘 땡큐! 입니다.

보리굴비는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솔직히~

그다지 좋은 기억은 별로 없어서

이번에도 많이 기대하지 않았는데

와우!

정말 촉촉하고 맛있더라고요.

마치 황태처럼 영광에서 직접

얼렸다 녹였다 만드신다고 하는데

제대로 맛난 보리굴비를 만나 봅니다.

냉녹차물에 능이버섯 솥밥을 말아준 후

한 수저 듬뿍 떠 봅니다.

그리고 그 위에 보리굴비 한 점 올려서

맛나게 즐겨봅니다.

아!

오랫만에 느껴보는

추억의 맛이기도 하지요.

이 맛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간장게장입니다.

게딱지에 밥을 넣고 쓱쓱 비벼서

한 수저 듬뿍 떠서 먹어 봅니다.

말 그대로 밥도둑이네요.

물을 넣어서 보글보글 끓인 누룽지도

남기지 않고 열심히 먹어 봅니다.

맛있는 매실차로 기분좋게

마무~으리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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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 편리하고,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친절한 서비스는 기본으로

정말 맛있는 밥집 맞네요.

단골로 찜해 놓고 자주 가보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