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백운호수카페 인테리어굿 베이커리 카페 막시

카페 막시

업종:카페/주점

상권:의왕시

2019.09.23

		맛 분위기

		할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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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쪽도 주변에 청계산도 가깝고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 중에 아주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아서 좋은데..

이번에 방문하니 화이트건물에 카페가 새로생겼네요.

하얀 외관에 1, 2층으로 된 카페인데,

스페셜티 등급의 고급등급의 커피를 취급하고 있는 카페같아요.

무엇보다 요즘 어딜가나 중요한 건

장거리 일경우 주차장도 카페를 선택하게 하는 하나의 요인중에 하나인데..

여기 주차장도 꽤 넓은데요.

그에 반해 시간이 갈수록 인근 의왕 백운호수 근처 맛집들려 식사하고 오시는건지,

은근히 차들로 시간이 갈수록 가득하네요.

카페 막시는 2층 건물이지만,

내부 말고도 바로 외관에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나름 편한점도 있더라구요.^^

의왕카페 막시는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에

주방이 있는데 빵만드는 주방기구들로 가득차 있어서 여기서 직접

만드는지 알겠더라구요.

바로 왼쪽으로는 이렇게 카운터가 있는데..

생각보다 심플한 느낌에 함께 먹을 수 있는 케이크까지

디저트들도 다양해서 넘 좋네요.

요즘 대세인 흑당라떼류도 있고

1층은 블랙과 빈티지안 인테리어로

인근에 업무족인 일이나 의외로 회사분들이 단체로 오시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제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건 베이커리 카페다운

진열대의 많은 빵들에 벌써부터 마음을 빼았겼어요.

가까이 가서 보고싶은 마음에 빵 앞으로~ 나도 모르게 다가서는 발걸음

다양한 크로와상에 단과자류 빵들과

발효빵에 식사용에 어울리는 빵까지 정말 빵 보는 재미가 있어요.

위부터 보면 커피한잔에 부담없이 곁들일만한 마들렌도

플레인, 초코, 말차 3가지

크로와상과 초코크로와상, 뺑오쇼콜라에 딸기크로와상

그외에 미니 파운드케이크들이 있어요.

제일 중앙에 자리한 선반들

달달한 빵보다 제 취향의 담백한 빵류가 있어서

여기선 정말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먹물빵, 고구마빵,

마늘바게트, 먹물연유바게트, 명란바게트

명란빼고는 다 둥근 스타일의 바게트인데..

뭘 먹어도 다 맛있을 것 같죠?

그냥 먹어도 좋고 식사용으로도 좋고..

커피와 함께라면 다 잘 아울릴만한 베이커리류에 선택에 대한 고민은 더 늘어만 가네요.

볼록볼록 치즈가 익은 모습이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이는 치즈프레첼

옆에 있던 건 팥빵이였는지.. ㅎ

프랑스제 밀가루로 만든다는 천연호모빵들

뺑드깜빠뉴는 정말 큰데

g당으로 소분해서 팔아서 커피한잔에 뜯어먹기에도 굿~!

요즘 유행하는 빵들은 다 있는 의왕호수카페 막시

생크림은 정말 많이 봤는데, 인절미 까진 그래도

말차 팡도르는 첨이라 요걸로 주문했어요.

카페막시 분위기가 좋은데다 스페셜티 핸드드립커피라

가격대가 궁금했는데 핸드드립은 역시나 스페셜티라 가격대가 좀 있어요.

그래도 아메리카노는 괜찮고,

나머지 허브티도 색다른 향기의 균형잡힌 블랜딩티라 그런지 가격대가 좀 있네요.

스무디류가 오히려 저렴해보이는 느낌이랄까요?

흑당라떼에 버블밀크티

허니브레드와 아메리카노가 포함된 브런치도 오히려 더 부담없어 보이네요.

2층은 밖에서 보던 의왕카페인 막시의 이미지와 너무 잘 어울리는

화사함과 함께 조명도 센스넘치구요.

철재의 의자까지 있어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해보이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요.

왠지 지금같은 여름에 보다 시원해보이는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정말 좋은데..

주차장이 내려다보이는 바 공간의 좌석도 한적하고

책을 읽든 노트북을 하든 집중하기 좋은 공간이에요.

2층도 중앙에 보이는 블랙톤의 입구를 양쪽으로 공간이 나뉘어져 있는데..

오른쪽으로 가도 좌석들이 많아요.

천장도 넓고 물이 있는 식수대도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의 대리석 느낌에 의자컨셉 맘에 들어요.

아인슈페너에 녹차팡도르~

나무접시에 포크와 나이프마져 느낌있는데..

아인슈페너는 생크림이 흘러내리기 전이 더 이쁜 것 같아요.

말차엔 역시나 잘 어울리는 팥이 팡도르 위에 올라가 있는데..

안을 살짝 잘라보니 안에 녹차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팥따로 팡도르 따로 먹기보다는 녹차크림에 팥을 함께 먹는 게 달달하니 더 맛있더라구요.

다만 않좋을거라면 녹차가루가 먹을 때마다 떨어져서 지저분해진다는 거~

담에 의왕 백운호수 카페에 가게된다면,

인근에 카페가 많더라도 여기 또 들려보고 싶네요.

무엇보다 가급적이면 좋아하는 빵들이 많은 베이커리 카페를 선호하기도 하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의 카페놀이 하고 싶으신 분들

나들이나 데이트코스로도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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