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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맛집 맛과 분위기 둘다잡은 화전분재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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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전분재예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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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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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화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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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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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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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맛집 맛과 분위기 둘다잡은 화전분재예술원
무더위를 이겨 내기 위해선 잘 먹고 잘 자고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최고라고 잇님들 오늘이 말복인데 복달임 다들 드셨겠죠?
퍼셀은 어영부영하다보니 정작 복날엔 복달임을 못 먹었지만 평소 잘 챙겨 먹기에 위안 삼으며 얼마전 다녀온 맛과 분위기 둘다 만족한 고양시맛집 화전분재예술원 소개해 봐요
다이어트를 위해 가급적이면 저녁보단 점심약속을 잡고 또 집근처 반경 20km 안에서만 움직이다 보니 장소가 한정적일 때가 많은데요
고양시맛집 화전분재예술원은 근래 간 곳 중 가장 편하고 힐링하기 좋았던 맛과 분위기 두마리 토기를 잡은 곳이었어요
처음엔 분재예술원에서 웬 음식?
하며 반신반의했는데 나올 땐 배 두들기며 흡족한 모습이었으니 한마디로 대만족이었습니다^^;;
거대 규모는 아니지만 자연 속에서 아이들에겐 신기한 볼거리로 호기심을 어른들에겐 추억을 연상케 하는 가족 외식장소로도 좋은 곳이었어요
안쪽으로도 주차공간이 넓어 도심 속 복잡함에서 벗어날 수 있고요
잘 가꾼 분재뿐만 아니라 작은 미술관을 연상케하는 다양한 볼거리들로 식사 전 구석구석 살펴봤는데요
잘 갖춰진 화려한 곳은 아니지만 투박하고 소박한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게 식탁에서도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둘러보는 재미속에 이곳은 옛민속품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으로 퍼셀에게도 어렸을적 외갓집에서 봤던 추억이 깃든 물건들로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었어요
구석구석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
퍼셀의 연식을 말해주듯 때묻은 골동품(?)들이 세월을 말해주는듯 싶었어요
각박한 도심속에서 맛보는 소박한 자연이랄까~!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 되듯 배고픔까지 잠시 잊게 만들어주더라고요
충분히 눈요기도 했겠다 배가 고파 속이 쓰릴 지경인지라 바로 먹거리 찾아 고~~고! 냄새에 이끌려 들어섰건만 잘못 찾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원목 식탁에 분재들로 다시 한번 퍼셀 둥절 @.@
그나마 삼삼오오 모여있는 손님들로 인해 식당인 것을 인식했어요
분재를 보며 식사하는 색다른 경험~!
조금은 어색하지만 금방 익숙해져서는 편안함을 즐기고 있는 퍼셀을 발견했달까 ㅋ
짧은 점심시간임에도 모두들 여유롭고 편안해 보이는 식사시간
셀프바도 소박하고 맛깔진 음식들로 자유자제로 이용할 수 있어요
철원 평야에서 직접 재배한 먹거리들 퍼셀 콩요리 겁나 좋아하는데,,,ㅎ
살짝 외져서 아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회사원들이 많아 놀랐는데요
그 비밀은 잠시 뒤면 아실 수 있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딱 있을 것만 있는 알찬 메뉴들로 퍼셀 좋아하는 직접 제배한 국산 콩으로 만든 다양한 콩요리들
이미 예상하긴 했지만 여기선 냉면은 없으니 후식은 콩국수나 잔치국수로 맛보셔야 합니다
그밖에 식사류도 착한 가격에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데 회사원들이 많은 이유가 여기 있지 싶어요
고양시맛집 화전분재예술원 에서는 된장찌개가 단돈 오천원이니 말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기본찬들로 특별할 건 없지만 정갈하게 나옵니다
퍼셀이 좋아하는 겨울에 먹어야 더 맛있는 총각김치도 먹기좋게 잘라 나오고,
어렸을적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 무짠지 무침은 짭조름하고 아삭하니 찬밥 물말아 먹어도 꿀맛일만큼 맛있어서 리필해 먹었어요
퍼셀도 나이를 먹는지 점점 더 요런 질림없는 반찬에 더 손이 가는것 같아요
반찬 맛보는 사이 나와주신 두부지짐
오홋,,,,,들기름 냄새가 솔~~~솔!
노릇노릇하니 요것만도 배부를듯 싶은데 생두부는 얼마나 더 고소하고 맛있을지~~!
두부 맛보기 전에 돼지양념숯불구이가 쨘^^;
냄새 밸것 없이 주방에서 구워 나와 먹기 편하고 시간도 단축되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ㅋㅋㅋ
오랜만에 남이 구워주는 고기 먹어봅니다
남이 구워 주는게 맛있다고 매번 혼자 고기 구으랴 사진 찍으랴 먹으랴 정신없었는데 이렇게 나오니 넘 편하고 먹는데 집중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고소한 두부 첫 입은 그냥 먹어주기^^;;
진하고 고소한 두부를 들기름에 지져냈으니 더 이상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안봐도 비디오라고 고소한건 뻔할텐테
그냥 먹어보시면 안다니까요 ㅎ
이어 간장에도 콕~~~찍고,,, 김치와도 같이 먹음 극대화된 맛이 막걸리를 부르는 맛이랍니다
이날은 대낮이라 꾹 참았지만요
돼지양념숯불구이 맛은 어떨지 궁금하시죠? 한마디로 그뤠잇~~~!
가격도 착한데 거기에 맛도 일품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구워 나와 육즙도 촉촉하고 숯불 향도 고루 밴 데다 달달함도 적당하니 계속해서 손이 가는 맛이더라고요
어설픈 목살을 돼지갈비로 둔갑시켜 사악한 가격에 파는 곳보다 훨 실속 있고요 일단,,, 알맞은 크기라 먹기도 좋고,,,
느끼함 1도 없는 담백함에 손이 자꾸만 가요,, 손이~~가!
달달한 음식은 종류 불문하고 금방 질려 의욕과 달리 꾸준히 먹기 힘든데 이날은 처음부터 끝까지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몸무게가 다 늘었을 지경이에요
먹는 방법도 가지가지라고 두부에 무짠지까지 올려 먹었으니,,, ㅎ
남들은 더운 여름엔 식욕도 떨어진다는데 퍼셀은 잠은 설쳐도 식욕 떨어질 날은 없으니 이것도 타고난 복인가 봐요^^;;
과식이 살짝 맘에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식사가 빠짐 허전하기에 좋아하는 콩비지랑 콩국수도 과감히 주문을,,,
이렇게 먹곤 담날까지 간헐적 단식으로 굶었으니 조금은 위안이 됐달까요ㅋ
야채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 깔끔 담백하고 콩 고유의 풍미와 고소함이 입만 가득 ~~wow
살짝 거친듯싶지만 거슬리지 않은 식감이 고소함의 극치를 맛본듯싶어요
철원에서 직접 재배한 국산 콩으로 만든 콩국수도 완전 대박~!
견과류를 넣어 고소한 풍미가 일품으로 얼음이 녹았어도 걸쭉하고 되직하니,,
적당한 굵기의 생면을 사용해 탄력과 쫄깃함은 UP~~UP!
멈출 수 없는 마성의 젓가락질이 계속되었을 만큼 집 앞이었음 매일 번갈아 가며 모든 메뉴 도장 깨기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국산 김치가 더해져 후루룩 챱챱~! 퍼셀 아예 그릇째 들고 마셨씀다
완전 꼬소 꼬소합니다
결국 콩국물까지 남김없이 클리어 하곤 나오다 발견한 포장 문구~~헐!
반찬만 없을 뿐 조리된 그대로 포장된다니 이럴 줄 알았음 포장할걸 그랬나 봐요 맛과 분위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자연과 더불어 건강한 음식 먹으며 힐링한 고양시맛집 화전분재예술원~~완전 강추~!
가심비 좋은 가족 외식장소로 저녁에 찾음 더 운치 있을 더위 날리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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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정보/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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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분재예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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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158-5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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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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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 2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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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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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중앙로78번안길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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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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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7일 오후 1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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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퍼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