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돈까스에 치즈 퐁듀까지 나온 모치모치 퐁듀

넘실거리는 치즈에 샐러드도 듬뿍

구성도 모짜렐라볼에 모치카츠가 나오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니

별다른 건 없는 빵에 찹쌀이 들어간 쫀득한 느낌인데..

메뉴를 주문하면 모짜렐라 치즈도 맛보기로 작은 접시에 같이 담아주시네요.

안그래도 직접 만든 생모짜렐라 맛집이라기에 궁금했는데..

쫀득한 모짜렐라 치즈에 토마토와 발사믹 소스 살짝~!

작긴 해도 쫀득한 모짜렐라치즈맛이 담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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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실거리는 모짜렐라 치즈 돈까스 크기도 큰편이라

하나를 먹어도 만족감이 큰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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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식었을 때 먹었더니 좀 빈듯 흘러내리는데,

확실히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식은 듯 해도 쭈~~욱~~~늘어나는길이가

끊어지지 않을 정도로 정말 신선하고 좋은 모짜렐라가 맞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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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도 하나지만 아쉽지 않은 구성, 역시나 바삭~해요.

소스도 토마토베이스에 가까운 느낌이

조금 느끼할 수 있는 치즈 돈까스에 잘 어울리네요.^^

모짜볼도 쫀득하니 안에 치즈가 들어가서

치즈 찹쌀도넛처럼 그 쫀득함이 일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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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치카츠라고 하는데 식빵을 튀긴건가 싶지만,

먹어보면 그 폭신한 듯하게 씹는데로 다시 살아나는 쫀득함이 최고인..

그 쫀득함에 배가 불러도 소스에 다 찍어먹고 나왔더니 배가불러서

저녁 내내 소화가 안될정도였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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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끔은 또 생각날 만한 맛이라 후회될까봐 먹었는데 잘한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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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듀는 콘치즈소스가 미니 퐁듀기기에 담아서

밑에 고체 초연료를 켜놔서 오랜동안 굳지 않게

돈까스나 함께 나온 것들 찍어먹어도 치즈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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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돈까스 세트구성도 정말 1인이 먹기에 배가 부를 정도로

가격대비 정말 푸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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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아이들과 함께 먹어도 배고픔보단 배가 부르도록 잘 먹고 나왔네요.

거기에 야채와 밥은 얼마든지 리필된다고 하는데,

리필할 세가 없이 나온 메뉴만 먹는 것도 배가 불러서 힘들었네요.

돈까스 이게 스몰사이즈의 4900원이라 하던데, 크기 넉넉하고 가성비 넘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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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이라 동네나 수지구청 근처 학생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하구요.

양도 결코 부족함이 없는 기본구성에

새로운 수지구청 맛집을 찾아낸 것 같아 뿌듯했어요.

아삭하고 얇게 썰은 양배추는

약간의 토마토소스를 올린 것 같은데..

양도 푸짐하게 줘서 돈까스랑 같이 먹어도 맛있지만,

야채 좋아하는 전 더 좋더라구요.^^

돈까스도 도톰한 고기에 같이 나온 소스 찍어먹어도 맛있고,

모치모치 퐁듀에 함께 나온 콘치즈소스에 콕 찍어 올리면

역시나 모짜렐라라 쭈~욱 늘어나는데..

정말 오랜만에 치즈 돈까스에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까지

원없이 배부르게 잘 먹은 모치카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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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치카냉의 냉면은 물냉면과 비냉이 있지만,

이렇게 빨간냉면으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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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살얼음이 가득한 국물에 냉면

국물과 양념이 함께 있는 막국수 스타일에 가까운 냉면인데

아이들은 좀 맵겠지만 개인적으론 새콤달콤 맵지 않아서 먹기도 편했어요.

이 냉면도 맛있었는데 배가 불러서 남겼다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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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청 맛집 모치카냉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도 사이드로 있길래

하나 주문했더니 바글바글 끓어오르면서 이렇게 뚝배기에 담겨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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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떡에 어묵을 더해 달달한 떡볶이 소스에

수지에서 치즈 돈까스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사이드도 괜찮아서 떡볶이도 아이들이 더 잘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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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아이들과 수지에서 맛있는 가족 모임 외식할 때도

이용하고 싶은 모치카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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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치즈돈까스에 반한 날이였는데,

다른 돈카츠 메뉴들도 먹고 싶어서 이후에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