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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맛집 중국요리집 화린 ~ 깐쇼새우와 잡탕맛이 맛있어요.
역삼역에서 가까운 중국요리집 화린은 강남역, 삼성역에서 중화요리전문점을 하시던 사장님께서 역삼역에 새롭게 오픈하신 중식당이었어요.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던 화린이 이제 역삼역 시대를 맞으셨는데요... 역삼역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만나는 강남파이낸스센터 뒤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화린은 다양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단체손님을 치르기에도 문제가 없는데요... 단품메뉴는 물론 코스요리도 담당자와 상의후에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중국집이에요.
저는 남편이랑 둘이 가서 깐쇼새우와 잡탕밥을 주문했어요. 맥주도 한 잔 준비하고 맛있는 중국요리 먹을 준비를 했고 중국집의 기본찬인 단무지와 짜샤이가 외에 김치도 있었어요.
짜샤이는 색감도 좋지만 간이 잘맞고 양념맛도 좋더군요.
깐쇼새우~~ 양상추를 밑에 깔고 바삭한 새우튀김에 케찹 소스를 얹었는데 새콤 달콤함이 조화로운 맛있는 깐쇼새우였습니다. 채소들과 함께 먹으면 더 개운하고 맛있어요.
잡탕밥에는 먹기 좋게 손질 되어 요리한 잡탕들이 아주 푸짐했는데요... 양념맛도 좋고 감칠맛도 좋아서 소스까지 남김없이 밥에 비벼 먹으니 좋았고 국물로는 짬뽕 국물을 주셨는데 그리 맵지않고 깊은맛이 좋은 국물이라 화린의 짬뽕맛도 괜찮을 것 같네요. 
화린은 역삼역에서 가까워 찾아가기도 좋고 제대로된 맛의 중국요리를 즐기기 좋은 식당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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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박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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