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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밀대 평양냉면 수육 후기 
예전 아는 언니가 소개시켜줬던 소셜다이닝
집밥 에서 서울 냉면 투어를 하길래 다녀왔다
냉면을 엄청 좋아하는데 멀리까지 같이가서
먹을 사람도 없고 혹여나 아는사람이랑 같이가도 괜히 멀리까지 데려가서 맛없으면 괜시리
내가 미안하니까
내가 간곳은 마포 을밀대
8명이서 모여서 각자 냉면 하나씩 수육이랑
빈대떡까지 시켰음
을밀대 평양냉면 본점
평일 7시반쯤 갔을때 대기는 없었는데
안은 꽉차있었고 나올때 줄서있었다
방도있고 테이블도 있는데
신기하게 여긴 냉면 전문점임에도
테이블에 술병이 다 올라와있다
이것이 선주후면 인가!
을밀대 평양냉면 가격 만원
양이 많아서 사리 추가는 안해도 될듯
주전자 육수인지 면수인지
간이되어있어 홀짝홀짝 맛있었다
을밀대 수육
김치랑 절인무도 나오고
수육은 밑에 파채가 함께 나오는데
얇은 소고기 어느부위인지 모르겠지만
차돌박이 마냥 기름기가 좀 있는 부위고
얇아서 질기지 았았다. 근대 가격이 좀 비싼듯
맛은있었다
녹두전 역시 남자 손큰 사람 손바닥 만한데
8천원. 난 녹두전 좋아하지 않아서 맛만
봤는데 고기도 들어가 있고 하긴하더라
근대 너무 목멕히는 느낌이라 난 별루.
드디어 소셜다이닝 집밥을 안지 1년 다되가는
시점에 내가 모임에 참여하게된 이유
을밀대 평양냉면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고
6정정도? 면도 양이 엄청 많다
배한조각에 절인무랑 뿌연 육수색
면을잘풀고 육수맛을 먼저봤는데
달큰하고 감칠맛이 상당했다
육수가 참 맛있었는데 육수양이 적게느껴졌음
면에서 메밀향을 잘못느끼겠더라ㅜㅜ
좋아하는 오류동 평양냉면 집과 비교했을때
거기는 육수에 육향 거의 없이 아주
똑떨어지는 깔끔한 맛이라 면을
먹을때 코에서 메밀향이 스믈스믈
들어와 기분좋은데 을밀대는 육수가
진하고 감칠맛 돌아서 그런지 면에서는
아무런 향을 못느꼈다 내가 무딘건지..
빈대떡 속은 알찬 편이었으나 내스타일은 아니었고 말은많았지만 평양냉면이랑 수육은
맛있게 해치웠다
을밀대 평양냉면 대흥역 공덕역에서
가깝고 염리동 소금길 걷고 나서 먹기도
위치가 괜찮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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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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