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림동 또순이 원조 순대 >

 

신림동 순대타운 중에서 제가 들른 곳은 신림동 또순이 원조순대입니다.

 

백순대가 이 신림동 타운의 효시격 음식이구요.

 

 

 

이곳이 원조 민속순대타운 건물이구요.~~

 

 

1층에 있는 신림동 또순이 원조순대입니다.~~

 

주차는 유료 주차장에 대고 주차표를 받아서 식당에서 도장을 받아가면 되구요.

 

 

 

간판에 SINCE 1976 년이니 꽤 오래된 집이지요.~~

 

 

메뉴는 불곱창볶음, 백순대볶음, 야채영양순대, 오징어순대, 아바이인삼순대, 순대국 등이구요.

 

24시간 영업이라서 아무 때나 오셔도 됩니다.

 

 

규모는 꽤 커서 한 300석 정도 되는 듯합니다.  벽면에는 각종 방송에 나왔던 액자가 빼곡히 걸려있구요.

 

재미있는 것은 이 집 여사장님이 핑크색을 좋아하셔서 핑크색 옷을 한벌로 입고 계시고, 실내 인테리어도 모두 핑크색,

 

종업원분들 옷도 핑크색,심지어 명함까지 핑크색이예요. ㅎㅎㅎ

 

 

 

손님이 적을 때는 하도 넓어서 한쪽으로 손님을 몰아서 받고 있네요. 아무래도 일하기 편한 동선 때문이겠지요.~~

 

 

순대볶음이 역시 인기가 많고, 순대국을 드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네요.

 

 

 

크기가 넉넉한 철판이네요.~~

 

 

앞치마 달라고 안했는데, 알아서 갖다주시네요.

 

 

 

콜라는 서비스구요.~~

 

치킨 무같은 무김치와 순대볶음을 싸먹는 깻잎, 쌈장이 나왔습니다.

 

 

새콤달콤한 무김치~~

 

 

쌈장은 일반 쌈장보다 약간 묽어서 오히려 먹기가 편하네요.~~

 

감칠맛있는 쌈장이며, 보기보다 아주 맵지는 않아요. 보통 매운 맛 정도....

 

 

밥을  볶아먹으면 나오는 깍두기.

 

 

백순대볶음 2인분 (1인분 7, 500 원 ) 

 

백순대볶음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신림동 순대볶음의 효시가 되는 음식이구요. 양배추, 양파, 당근 파, 떡국떡, 순대, 쫄면

 

등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 있답니다.

 

 

 

양이 은근히 많구요.  대파가 은근히 많은 것도 맛의 비법인 듯하고요.

 

떡국떡의 쫄깃함도 좋답니다.

 

 

순대볶음이라서 역시 순대도 많아요.~~

 

 

 

들깨가루가 양념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서그런지 맛이 담백하고 고소해요.~~

 

매콤한 맛 좋아하는 분들은 양념이 빨간 순대볶음을 드시구요.

 

대체로 젊은 분들은 백순대볶음을 더 많이 찾고, 나이드신 분들은 빨간순대볶음을 더 좋아한다네요.

 

순대를 볶아주시면서 종업원분 말씀이....

 

물론 나이 상관없이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깻잎에 순대볶음을 올리고 쌈장을 올려드시면 되구요. 내용물을 많이 올리려면 깻잎 2장을 사용해서 싸드시는 게 좋아요.

 

 

기름에 볶아서 부들부들한 순대~~~

 

 

볶음밥 1인분 2,000 원

 

순대 볶음을 거의 먹고는 볶음밥을 1인분 주문했답니다.

 

 

밥에 각종 야채와 김가루 등 양념이 되어서 나오구요.~~

 

 

잘 볶아주기만 하면 완성~~

 

 

옆에 있던 쌈장을 조금 더 넣어 볶아주었답니다.~~

 

요런 볶음류에는 역시 볶음밥이 빠질 수 없겠지요. 볶음밥 먹을까말까 고민했는데,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밥이 들어가니 더욱 든든하네요.

 

 

전체적으로 맛도 괜찮은데다가 양도 많고 가격도 합리적인 가격이라서 마음에 들고요.

 

식당 규모도 크고 해서 각종 모임이나 회식에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 듯하네요.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는 백순대볶음은  여기 신림동 타운에서만 맛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주소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40-31

 

전화 884-7565

용인시 백암면의 백암순대집, '제일식당'을 소개합니다 ------------------------ 전국구 순대집 명가들은 지역명을 따서 상호를 만들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 병천면의 '병천순대'가 그렇고, 용인시 백암면의 '백암순대'가 그렇습니다. 백암순대로 전국구 명성을 날리고 있는 '제일식당'은 대부분 시골 맛집이 무뚝뚝한 것과 달리, 주인장인 할머니가 오고 가는 손님들에게 정겹게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맛의 반은 친절이 먹고 들어간다고 하지요? 친절한 집에서는 음식도 즐겁고 더 맛갈납니다.   백암순대는 야채를 섞은 것으로, 모듬순대를 시키면 마치 잘 우려낸 곰탕과 같은 국물이 함께 나옵니다. 순대국밥의 국물도 이와 같은데, 비리지 않고 그 맛이 값 비싼 한우로 우려낸 듯 하다고나 할까요? 참 부드럽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옹골찬 산행 이후 여기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끼니 때가 지났는데도, 식객들이 끊임없이 찾더군요. 식사를 하는 사람,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 가는 사람 등등.. 잘 되는 음식점은 쉬는 시간이 없는 듯 하네요. 백암순대, 부드러운 맛에 모든 친구들이 즐거운 점심이 되었습니다. 식구들을 위해 포장해 가는 것도 잊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순대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백암순대 명가, '제일식당'을 추천합니다.   사진 1: 넉넉하게 나오는 깍두기는 순대의 맛을 배가 시켜줍니다. 포장할 때, 깍두기도 싸 줍니다. 사진 2: 백암순대는 야채를 섞은 것으로, 모듬순대를 시키면 마치 잘 우려낸 곰탕과 같은 국물이 함께 나옵니다. 사진 3: 순대가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꺼덕 넘어갑니다. 사진 4: 순대국밥의 국물도  비리지 않고 그 맛이 값 비싼 한우로 우려낸 듯 하다고나 할까요? 참 부드럽습니다. 사진 5: 가격도 고만고만 합니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입니다. 사진 6: 백암순대로 전국구 명성을 날리고 있는 '제일식당'은 대부분 시골 맛집이 무뚝뚝한 것과 달리, 주인장인 할머니가 오고 가는 손님들에게 정겹게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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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332-4608
	용인 백암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449-2
	백암면 우체국 맞은 편에 있습니다
	5천원 ~ 1만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