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한 아침 이젠 정말 춥네요~~

 

역사와 자연이 있는곳 역사의 고장 호국의 고장 강화도로 출발......

 

강화도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강화도 역사관

평일이지만 가을이라 나들이온 아이들도 많았어요 +_+ 신기했습니다.

평일날 아이들이 왜이렇게 많은걸까 했는데 모두 단체더군요

 

 

 

 

관람을 위해서 입장

 

 

 

 

 

강화 비석군이랍니다  원래부터 한곳에 있었던건 아니고요

 

전시를 위해서 이렇게 모아놓은거라고하네요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경고문으로 가축을 놓아기르는 자는 곤장 100대

재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자는 곤장 80대라고 쓰여져 있다고 합니다

옛날에도 이런 경고가 +_+ 놀랐습니다. 조상의 자연보호 정신을 엿볼수 있다고

안내에 써있더라고요 정말 옛날에 이런 경고문이 있었다니...+_+

 

 

 

역사관 내부로 들어가 전시관람을 했습니다

강화 그리고 고인돌하면 고창 생각이 나는데

강화도도 고인돌로 유명하답니다. 옛날엔 큰 기계도 없었을텐데 이렇게 사람의 힘으로

그큰돌을 옮겼다니 역시나 대단한

 

 

 

팔만대장경에 대한 전시물이랍니다.

조상의 지혜가 담겨있는 팔만대장경

나무에 새겨넣었지만 옛날에 바다물에 담가서 말리고하는 과정을 거쳤다고해도

일반 환경에서 썩지않고 그대로 보존되어온건 과학적으로도 설명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고려청자


그리고 전쟁역사관에서 본 옛날 전쟁에 쓰여던 무기들이랍니다.

 

 

 

 

 

 

 

 

 

 

 

 

 

강화외성을 쌓은 모습이랍니다.

고려 1232년 (고종19) 몽고의 침략에 대항하기위해 만든 방어시설이라고해요

 

 

 

정족산성전투 1866년 병인양요 당시 정족산성에서 벌어진 조선군과 프랑스군의 전투모습이랍니다.

이당시에 많은 서적이 프랑스군에 의해 불태워졌고 돈이 되어보이는 왕이보시던 책은

프랑스로 많이 가져갔다고 해요;;; 아직도 프랑스에 그책들이 있고요

전부다 사진으로 보여드릴순 없지만 강화도에 대해

몰랐던것들을 많이 알게되었답니다

 

 

 

 

이것은 광성보전투에 관한 전시물이예요

1971년 신미양요 당시 치열했던 조선군과 미군과의 전투모습이랍니다.

역사관을 나와서 찾은곳은 광성보 사진에 있는 글에도 있듯이

해안수비 진지의 한곳인 광성보입니다.

자연공원으로 이루어져있어서 풍경역시 아주 좋은곳이랍니다.

신미양요때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라고 해요 당시

지휘관이었던 어재연 장군이하 전용사가

용감히 싸워 장렬히 순국한 곳이기도하고요

 

 

 

포도 구경하고요

가이드분의 설명도 재미있었답니다.

 

 

어린이들이 이렇게 강화도 나들이와서 문화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는 모습 참 좋아보였습니다.

 

이곳은 강화해협을 지키던 천연요새  용두돈대 입니다.

길을 따라 걸어들어가 보았어요

 

 

옛날엔 치열했던 전쟁터지만 지금은  너무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신미순의총이랍니다. 신미양요때 광성보 일대에서 미군과 격전하다 전사한 용사들의묘가 있는

곳이랍니다 어재연 형제는 고향인 충북음성에 안장되어 있다고하네요

이렇게 광성보를 둘러보고 초지진으로 출발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