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싸이
안녕하세요..
샌프란 지킴이 늙은 유학생 참교육싸이입니다.
근간 못지켜드린 벌로 부지런히 올리려고 합니다.ㅋㅋ
티뷰론... 한국인들에게는 상당히 익숙한 이름이죠.
바로.. 현대자동차의 모델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티뷰론에 얽힌 전설은 모르시죠.
현대회장님이셨던 고 정주영씨가 샌프란에 방문하셨을때 티뷰론 지역을 돌아보게 되었는데,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좋아서 신차의 이름을 티뷰론으로 지었답니다.
암튼 티뷰론 방문기념으로 저도 맛기행 올립니다.
상호명 : BAJA Fresh
종류 : 맥시칸 푸드 체인점
홈페이지 : bajafresh.com
체인점이라 찾아가는 법과 메뉴는 생략하겠습니다.
홈페이지에 가시면 가까운 매장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티뷰론 지역은 잘알려진 소샬리토보다도 더 아름답다는게 제 사견입니다.
소샬리토에서 배를 타고 티뷰론을 가실 수도 있습니다.
유람선이 자주는 아닙니다만 다닙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를 바로 바라보는 티뷰론의 아파트들..... 살고싶어라..
펠리칸 가족들이 샌프란베이를 날아다니고.. ㅋㅋ
갈매기마저도 깨끗하게 느껴지는건 티뷰론 전체가 깨끗한 이미지라서 그런가요....
오.. baja fresh 입니다.
사실 이곳에 방문한 날짜는 지난 크리스마스.
기억하시겠지만, 지난 추수감사절에도 쓸쓸히 중국음식을 먹었던 저는.
크리스마스에는 뭔가 좋은 일이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모든 음식점이 문을 닫고, 흑흑... 결국 체인점만 방문이 가능했습니다.
추수감사절 및 크리스마스에도 영업한다는것을 확실히 강조해 주네요..ㅋㅋ
다른곳은 거의 99% 영업 안합니다.
집에 있으면 굶어죽을지도..
내부는 상당히 깨끗합니다. 티뷰론 지역은 중국인들이 거의 없고, 백인들이 많이 살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네요..
애들은 꽁짜로 먹을 수 있는 날도 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공짜로 준다네요..ㅋㅋ
역시 브리또가 주력상품이네요.. 별 수 없구만.. ㅋㅋ
가격은 햄버거 셋트랑 비슷한 정도이고, 팁은 당연 필요없습니다.
관광하러 오신분들에게는 이럭저럭 무난할 듯 합니다.
괜찮은 점은 각종 소스와 곁들여 먹는 할로피뇨 같은 것들은 그냥 맘대로 집어 먹어도 됩니다.
그리고, 칩을 제공하기때문에 살사도 맘껏 먹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칩을 너무많이 줘서 봉지에 싸서 들고 다니면서 먹었답니다.
제가 먹은 새우 브리또입니다. 칩은 추가로 그냥 줍니다..ㅋㅋ
또 뵙겠습니다.
계획하시는 모든일이 잘되시길 이곳 샌프란에서 빌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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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이
소식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