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땡이
우리의 추억이 많은 속초~!!
속초에 몇년살았을땐 입구근처만 갔었고 절대 등산같은거 안했었던 설악산..
토요일 밤늦게 속초에 도착하여 다음날 아침 일찍 할머니,할아버지와 식사를 마치고 설악산으로 고고~!!
일요일엔 사람이 많은것을 짐작하여 차는 놓고 버스를 타고 이동~!!
조양동에서 7번버스를 타고 설악산 입구까지 이동... 역시 예나 지금이나 버스카드는 안되더라는~--;;;;
음... 안내도 한번 쭉~ 봐주고~!!
정말 산에 올라갈생각으로 츄리닝에(ㅎㅎㅎ) 운동화, 모자까지 무장~!! ㅎㅎㅎ
어디로 갈것인가 고민을....^^;;
울산바위냐 비선대냐를 놓고 고민하다가 좀더 짧은코스인 비선대로 고고씽~!! ㅎㅎㅎㅎ
정말 등산은 내게 너무 무리이니 산책(?)코스로??ㅎㅎ
비선대를 향하다가~~^___________^
설악산의 청동좌불상~!! 완전 크더라는~^^;;
비선대 도착~!!!
정확히 시간을 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비교적 짧은 코스라 2시간도 안걸린듯^^;;
비선대는
비선대 아래에 있는 와선대(臥仙臺)에 누워서 경치를 감상하던 마고선(麻姑仙)이 이곳에서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비선대라고 한다.
비선대 뒷쪽엔~!! 이렇게 멋있는 풍경이~!!^_________^
올라가면서 많은 음식점들은 뿌리치며 내려갈때 먹자고 안뽕과 얘기했었는데 내려오다보니 완전 다 내려와서 이게 마지막집이더라는^^;;;
파전,감자전,막걸리,콜라등을 시키고..
젤먼저 나온 나의 음료수~!! 콜라~!! 한잔 쭉~!!
한참을 기다려 나온 오징어가 들은 파전~!!
역시 산에 올랐다 먹으니 꿀맛~!!^_^
션한 막걸리도 한잔씩~!!
난 한잔만 나머진 안뽕이 다~~~ ㅎㅎㅎ
안뽕이 좋아하는 감자전...
많이도 나오더라는.. 근데 맛은 so so...
진짜 우리가 인정하는 감자전이 아니어서~^^;;
하지만.. 역시 산을 올랐다 먹으니 이것도 후닥~!! 먹어 치웠다는 ㅎㅎ
집에 오는길 잠깐 이마트 들렸다가 샀던 단풍빵...
이게 언제부터 설악산특산물이 됐는지.. ㅎㅎ
암튼 빵을 좋아하는 나와 식구들을 위해 그냥 작은걸로 샀다는 ㅎㅎㅎㅎ
12개들어있는데 5천원...
열어보니 음~!! 여러가지도 들어있군~!! ㅎㅎㅎ
초코,쑥앙금,크림,적앙금,흰앙금,완두앙금 이렇게6가지맛~!!
쌀과 메이플시럽으로 만들었다던데~~ 단풍모양도 귀엽구나~~ ㅎㅎㅎㅎ
우리들의 속초 이야기는 계속...
|
||||||||||||||||||||
언제나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