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큐브
사진엔 상당히 이상한 자태로 찍혔지만..
실제 먹어보면 정말 맛있다. (덜 흔들었나봐..ㅠ.ㅠ)
말로만 들었던 옛날 도시락..^^
남이섬의 꽤나 유명한 먹거리 중 하나라길래..
예전에 못 먹었던 회한을 풀고자 먹어줬다~
저 빨간 장갑의 정체는?
자자..설명 들어갑니다..
예전에 우리보다 윗 세대 분들 어릴 적 추억의 도시락이라 함은..
보온 도시락이 없던 시절이었기에..
사진과 같은 스텐레스(?) 도시락에 차디차게 밥을 싸와야했기에..
교실 가운데 있는 난로에 쌓아놓고.. 데워서 먹곤 했다고 한다..
그떄를 기리고자 만들어진 듯한 추억의 옛날 도시락..
우선 저 스텐레스 도시락에 쌀밥과 볶은김치, 계란 후라이, 들기름등을 미리 넣어두고 (물론 식당에서).. 손님이 주문할적마다..
가열을 해서.. 장갑과 함께 가져가게 한다.
그럼 손님은 그 두꺼운 장갑을 끼고 뜨거운 도시락을 열심히 흔들어주면?
보기와 같은 먹음직(?)스런 도시락이 된다는 말씀..
반찬도 없이 딸랑 저거 하나에 4000원이다.
하지만 밥알 한알도 남김없이 싹싹 먹을 정도로 특이한 별미였다.
들어간건 별거없는데 말이지..^^
남이섬을 유명하게 만든 겨울연가..
레스토랑에 붙어있던 포스터.. 밥먹으면서 배용준 얼굴 한번 쳐다보고..-_-;;
생뚱맞은 타조? ^^
남이섬엔 타조외에 여러동물을 볼수있다.
이눔 타조는.."깡타조심"이라는 팻말이 붙어있다..
보통땐 순하지만..건드리면..^^ 타조의 공격이 이어질수있다라는..^^;;
가장 볼만한..남이섬의 아름다운 각종 우거진 나무들의 숲길 사진에는..
인물사진이 다 끼어있는 고로..-_-;;
인물 사진을 빼고 나니 이 정도..ㅠ.ㅠ
배타고 남이섬 들어가면서 봤던..날씨가 좀 꾸물거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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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