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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에 좋은 유자
유자차를 타서 마셔도 좋지만~
워낙 사실 안여사가 유자차 뭐 이런거 좋아하지 않는편~~
그래서 애들 줄 핑계로 만든 탕수육에
안여사가 잘 먹지 않는 유자청을 넣어서
유자소스를 만들어 본것~
이렇게라도 먹어줘야~~
요즘처럼 추운날 감기라도 걸리지 않고 열쒸미 일할것 같은데~~
소스도 소스지만,
요 튀김이 또 얼마나 바삭한지~~
완전 탕수육집 하나 차려야 할까봐~~
이제 탕수육 튀김은 완전 정복한듯~^^
새콤달콤한 소스에
유자향이 은은해라~~
바삭한 튀김올려서 먹음~~
음냐~~ 살찔고민같은건 이미 머릿속에서 떠난지 오래되었음~~
탕수육의 맛은 사실 소스도 중요하지만
튀김을 얼마나 바삭하게 튀기느냐가 또 중요하지요~~
전분물을 최대한 차갑게 해서
너무 뜨겁지 않은 온도로 튀김옷이 완전하게 튀겨질 정도로
충분하게 공기를 빼주면서 튀기는것이 포인트인데~~
요것이 말로 설명이 되려나 모르겠음~~;;
참참 돼지고기는 등심쪽을 구입하시길~~
유자소스는 사실 약간 뒷맛이 쌉싸름한 맛이 나요~~
유자 특유의 맛때문이죠~~
오렌지도 그렇고~~
그러나 뜨거울때 드심 쓴맛을 덜 느낀답니다~
온가족의 완소메뉴~~
사실 비교적 간단하지만 튀김요리라는 이유로 자주 안하게 되는데~
울 딸래미들이 요맛에 길들여진 후로는 발음도 어정쩡해서리
엄마 탕슉~ 탕슉해주세요~ 라고 주문을 한다는~~
이제는 먹고싶은 음식을 주문까지 해가는 나이가 되었으니~~
아..울 아그들 많이 컷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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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요리
여주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