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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 구운 도넛 만들기
생각보다 너무 쉽게~
또 맛도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더라고요.
앞으로는 던* 도넛나 크*** 도넛 덜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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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도넛믹스 1봉지(215g), 달걀 2개, 녹인 버터 100ml, 우유 2큰술,
토핑 : 코팅용 다크 초콜릿, 코팅용 화이트 초콜릿 약간씩, 미니하트 스프링클 약간 |
전 오늘 도넛믹스를 이용했습니다.
아무래도 믹스제품을 이용하면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고 계량하느라 시간 낭비할 필요도 없고..
베이킹파우더, 바닐라설탕 등 각종 부재료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도넛믹스를 제외하면 달걀, 우유, 버터는 모두 집에 있는 것들이니 쉽게 만들실 수 있습니다.
실온 상태의 달걀 2개와 우유 2큰술을 믹싱볼에 넣고 가볍게 풀어 주세요.
도넛 믹스를 넣고 가볍게 섞어 주세요.
전자레인지에서 대략 1분 정도 녹인 버터를 100ml 정도 넣은 후 2-3분간 거품기로 잘 섞어 주세요.
도넛을 만들 때에는 도넛틀이 필요합니다.
도넛틀에 녹인 버터나 식용유를 바른 후 반죽을 틀의 약 50% 정도 채워 주세요.
전 사실 새 제품이라 녹인 버터나 식용유를 바르지 않아도 잘 떨어졌습니다.
틀이 새것이라면 버터나 식용유를 바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180℃ 예열된 오븐에서 약 12분 정도 구워 주세요.
오븐에 구운 도넛 만들기 ~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요렇게 오븐에 구운 도넛 ~ 그 자체로도 맛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튀김 도넛과는 또 다른 맛이 나는데... 일단 식감이 촉촉한 편입니다.
그리고 겉은 살짝 바삭하게 구워졌더라고요..
기름에 튀긴 도넛은 아무래도 기름 쩐내 등이 날 수도 있는데
구운 도넛은 고소하면서 촉촉합니다.
뭐.. 그냥 이 상태로 드셔도 너무나도 맛있는 구운 도넛입니다.
하지만 코팅용 다크 초콜릿과 코팅용 화이트 초콜릿이 있다는 것이 생각이 나서
데커레이션 해 주었습니다.
코팅용 초콜릿은 템퍼링 과정 없이 중탕만으로 쉽게 데코레이션이나 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미니 하트 스프링클은 뿌리기만 하면 예쁜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물론 먹어도 되는 안전한 것입니다.
냄비에 물을 끓인 후 코팅용 초콜릿은 믹싱볼에 담아 중탕으로 녹여 주세요.
초콜릿이 녹으면 구운 도넛의 한쪽 면만 꼼꼼하게 코팅해 주세요.
다크 초콜릿도 함께 해 보았습니다.
초콜릿이 굳기 전에 미니하트 스프링클을 뿌려 주시면 됩니다.
예쁘지요...^^
맛도 먹어 보니까.. 초콜릿 코팅한 것이 더 맛있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아무래도 초콜릿이 들어가니..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울 아이들이 먹기 전에는 너무 예쁘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밖에서 파는 것보다 더 예쁘고 맛있다는 특급 칭찬도 아끼기 않더라고요.
당연 그래야지요....
엄마의 정성과 시간이 들어간 수제 간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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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