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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디저트카페 스노디 눈꽃빙수
빙수 좋아하는 언니들은 빙수는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라고 한다.
용산역 광장 바로 옆에 있는 드래곤힐스파 찜질방에 찜질하러 가기 전에
용산 디저트카페 스노디에 눈꽃빙수를 먹으러 갔다.
용산디저트카페 스노디 내부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레드와 화이트가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고
노출 콘크리트 기법으로 만든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큼 시크하다.
용산디저트카페 스노디 메뉴 가격표
헬로 스노디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요즘 카페에 와이파이 비밀 번호는 기본중에 기본
허니브래드
우린 분명 점심 식사를 마치고 왔지만
밥배와 디저트배는 따로 있기에 허니브래드 빵을 주문했다.
허니브래드는 빵이 맛있어야 제맛이 나는데 용산 스노디카페의 허니브래드 빵이 맛나다.
부드러운 생크림과 달달한 꿀 허니가 담백한 빵과 함께 하여
달콤하고 부드러운 허니브래드 빵이 아주 맛있다.
이러니 밥배가 불러도 디저트배는 또 들어갈수밖에 없는 듯
그린티 스노디
나와 다른 언니는 녹차와 녹차제품을 아주 좋아하는데
한 언니는 녹차는 입에도 안 된다고 하시지만
다수결에 따라 그린티 스노디 눈꽃빙수로 주문했다.
눈꽃빙수는 먹기 전에 다 섞어서 먹지 않는 법
빙수와 녹차와 팥을 같이 먹을 뿐
사실 녹차 싫어하는 언니가 눈꽃빙수와 팥만 드셔서 섞을수도 없었다.
입자가 확연히 보이는 우유로 만든 눈꽃 얼음에
녹차와 팥을 아낌없이 올려주고
견과류로 데코까지
용산 디저트카페 스노디 눈꽃빙수 겨울에 먹어도 입에서 살살 녹는구나
찬 눈꽃빙수를 먹으니
음료는 따뜻한 라떼와 카푸치노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카페 라떼와 그린티 스노디
잘 어울린다.
용산역 근처에 아이파크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먹을데도 마실데도 없는
황량한 용산역 인근에
넓은 창에 채광도 좋고 매장도 넓어서
마음 편하게 먹고 마시며 이야기하기 좋은 카페 스노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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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쭌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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