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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카페 / 광화문 디저트 타르틴 이태원 타르틴은 주말에 복작복작 하지만 광화문에도 타르틴 있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잘 모르던데~~ 
광화문 서울 파이낸스센터 지하2층에 있는 타르틴 이태원점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광화문점은 지나가다가 아시는 듯 
약간 오픈되어 있는 카페여서 조용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색하실 수도 콘센트는 없지만 충전을 맡아주시기도 하심 
그래도 명색이 카페인데 이태원점과 다른 메뉴는 크게 없음 음료도 있고 
쿠키와 브라우니, 그리고 타르틴 콜드컵도 판매중임 
그리고 눈이 자동으로 가게 만드는 타르틴의 화려한 쇼케이스 세트는 선물용으로도 구입가능함
 그리고 세트메뉴로 먹으면 좀 더 저렴하고 합리적인 기분도~ 많이들 그렇게 드시는 듯 
오호 신메뉴?
 한 켠에는 이렇게 조그맣게 베이커리제품도 판매하고 있음 종류는 많지 않지만 다 마음에 드는 것..
 하루 지난 제품은 30%에 가져가소~ 
라즈베리 티라미수 파이 (6,800원) + 딸기 루바브 스무디 (6,300원)
 제일 좋아하는 타르트는 애플크럼블이지만 그것은 계절메뉴이기에 이번에는 신메뉴에 도전 
신메뉴 중에서 음료는 딸기와 망고가 메인 그 중에서 딸기를 선택했고 에이드보다는 스무디로-
 루바브가 뭐인지 몰라서 여쭤봤더니 허브과인데 외국에선 상당히 인기있는 식재료라고 함 루바브는 처음 먹어보지만 딸기맛 뒤에 느껴지는 그 맛인 것 같다 
갈림이 상당히 마음에 듬 딱 적당한 점도여서 쉽게 녹지도 않고 그렇다고 얼음이 씹히지도 않고
 그리고 새로운 타르트는 망고 티라미수 파이와 라즈베리 티라미수 파이 
보기 좋게 산딸기가 파이 위에 올려져 있고 그것들을 필링이 채웠음 
타르트지는 꼭 패스츄리처럼 생겼지만 그런 식감이 전혀 아니라는 것을 먹다 보면은 느낄 수 있음 
포크와 나이프를 함께 주셔서 먹기 쉽게 자르기 
티라미수라는 이름답게 층으로 나눠진 단면이 드러남 
크림치즈의 꾸덕함보다는 마스카포네치즈의 부드러운 질감이 더 강했음 
타르트지는 조금 단단한 편이기 때문에 한번에 떠지기 보다는 약간 힘을 주어 함께 먹어야 함 
산딸기의 맛이 상당히 진했음 베리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제대로 취향저격을 할 메뉴 
단단한 파이지 하지만 기름진 느낌은 없어서 좋았다
 큼직한 산딸기 개인적으로 라즈베리를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디저트로 이렇게 먹으니까 또 끝이 안 보이게 들어가네..
깔끔하게 완킬한 디저트 타르트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이태원보다 훨씬 조용하고 덜 붐비고 게다가 실내라서 시원함까지 느끼며 디저트를 즐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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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매순간이첫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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