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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역 카페 / 식빵 맛집 비앙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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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앙비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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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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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공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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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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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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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카페 비앙비앙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나의 비앙비앙 사랑 공덕 카페들 중에서 가장 쾌적하지 또 인기도 그만큼 많고 
공덕역 빵집이라고도 할 수 있는 비앙비앙 여름에 어울리는 파란 외관은 여전히 인상적 
요새는 빙수 끝물이긴 하지만 비앙비앙도 빙수를 한다는 거- 
내부가 좀 더 좁아진 느낌 누가 바깥테라스를 사용하지 못하게 신고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함 ㅠㅠ 테라스 느낌 왜 뺏어가요 나쁜 사람들 
낮 1시 반인데...? 이게 무슨 일들이죠? 
다행히 스위트롤은 남아있었음 이거슨 진리입니다 시나몬을 사랑한다면 
여전히 너무나도 착한 가격 다음에는 요거트프라페 마시러 와야지
얼그레이식빵 (4,300원) + 그리스의 아침 (3,000원) 
3천원이라는 가격에 너무나도 혜자스러운 양의 커피 게다가 캐슈넛 사랑인 나에게는 그리스의아침이 너무나도 고소함
 얼그레이 식빵 매진된 줄 알고 슬퍼했는데 다행히 식히고 있어서 바로 get 반은 주시고, 반은 포장요 
얼그레이 찻잎이 두 눈에 그대로 보이는 얼그레이식빵 그래서 향부터 남다름 
싸구려 얼그레이가 아니라서 향에 먼저 취하고 눈으로 두번 즐거운 식빵 
요즘 얼그레이에 빠져있는데 그래서 이 식빵이 자꾸 생각이 났다 
한번 꼬집었다가 떼도 그대로 유지되는 식빵 비앙비앙 빵들은 모두 다 탕종법 
닭결 같이 예쁘게도 쭉- 찢어지는 식빵 결에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 
겉은 촉촉 속은 더 촉촉 그냥 그런 느낌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나 둘 씩 사라지는게 너무나도 아쉽고 슬프고 보내기 싫은 빵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맛있으면 뭐 보내고 말고 울고 불고 그냥 입 속으로 보내게 되는 빵 식빵욕을 해소했으니 다음번에는 소보루와플 조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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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정보/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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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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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매순간이첫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