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미란다호텔 타요룸에서 신나게 1박을 하고 나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들른 '여주본가'예요...



와우~ 주차장이 어찌나 넓은지...

초보운전자들에게는 완전 환상적인 주차공간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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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여주시에서 지정한 여주쌀밥집으로..

최고의 여주쌀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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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안을 들어서자마자 웅장함이 느껴지는 소품들이 눈에 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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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도 엄청 많이 다녀간곳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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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도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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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좋은 경기미를 사용하는다는 경기미 사용 인증서까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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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은 다양한 룸 공간으로 무척이나 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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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씨 그림도 잘 그리시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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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돈 아는 유명인들의 싸인 보는 재미도 톡톡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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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공간도 문을 닫으면 룸 공간같은 구조로 되어 있어서...

독립된 공간 활용에도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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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백문조라는 룸으로 안내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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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있어서 다른 분들께 불편함 끼치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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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기다리면서 눈으로 여주여행 신나게 했네요...

여주에 생각보다 돌아볼만한 곳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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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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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정식으로 주문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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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메뉴 나오기전에 에피타이저 음식으로 김치전이 먼저 나왔네요..

갓 부쳐서 나와 뜨끈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잡채도 먹어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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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 수육...

이 수육맛에 홀~딱 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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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고기도 고기지만 이 김치가 어쩜 그리 맛있을까요...

갠적으로 맛나게 먹은 수육 꼽으라면 이 여주본가 수육이 꼽힐 정도였어요...

그리고 이 김..

잘라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아이들 한테 길게 주먹밥 만들어주기 좋았답니다..

드뎌 본상이 휘황찬란하게 마련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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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물을 비롯 기본 밑반찬들이 실하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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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각무도 어쩜 그리 잘 익었는지요...

 

먹기 좋은 크기의 상추도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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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도 나오구요...

하얀 속살 발라가며 먹는 재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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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도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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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조림도 중간 중간 먹어주구요...

 

따뜻하고 구수한 된장찌개도 중간 중간 떠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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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조림도 아이들이 잘 먹은 메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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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전도 주전부리 하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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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여주쌀밥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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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 모락 구수한 쌀밥향이 너무 좋네요~~

 

역쉬 갓지은 하얀 쌀밥에는 젓갈 한점이 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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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에다가도 싸먹구요...

이렇게 싸서 아이들 먹이기에도 좋은거 같아요...

 

생선살도 올려서 먹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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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랑도 같이 먹어보구요...



노릇 노릇한 돌솥 누룽지는 역쉬 신의 한수예요...

텁텁한 입안 정리하기에도 좋구요..

부드럽고 따뜻한 국물이 들어가니 몸 깊숙히 따스함도 느껴지구요...

무엇보다 아이들 먹이기에 좋아서 좋네요...^^



후식은 감이 나왔어요...

여느 아이스크림보다 짱~ 으로 맛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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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뽑아들고 밖으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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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앞에는 휴식공간이 마련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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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도 엄청 넓고 주위도 여유로와 맛난 맘마 먹고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 제대로 누릴 수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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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집에 가기 싫어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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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배도 부르겠다... 기분도 좋아졌겠다..

넓은 공간 보니 여기 저기 팔짝 팔짝 뛰어다니는통에 뒤쫓아 다니느라 더 힘들었답니다..ㅋㅋㅋ

맛난 쌀밥에 푸짐한 한상 제대로 먹고 온거 같아요...

특히 많은 메뉴중 수육 정말 맛나게 먹어서 기억에 남네요...

여주 갈일 있을때...

다른 메뉴도 먹을겸 함 들러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