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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역 카페 / 디저트 맛집 비앙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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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앙비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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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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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공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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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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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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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 카페 비앙비앙 나의 포스팅에서도 마찬가지고 굉장한 애정을 쏟고 있는 공덕역 브런치 카페이자 베이커리카페 공덕 비앙비앙 여전히 푸르른 그 곳 여름에 어울리는 외관 와플 광고하는 입간판도 여전히 설레이고 (지금은)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미리메리 크리스마스였음 주말이라 사람이 덜해서 개좋았음 평일은 너나 할 것 없이 정말 바쁜 이 곳 ㅠㅠ
 사장님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귀여운 산타 장식들도 곳곳에 숨어있었음 토요일이기도 했고 조금 일찍 갔다보니 빠질건 일찍 빠지고 아직 덜 나온 식빵들 자리를 한켠에 잡고 소소하게 주문한 와플을 기다렸음
아메리카노 (사장님의 선물) 사장님께서 따땃하게 내어주신 커피선물 잔도 예쁘고 커피도 맛있고~ 
소보로 와플 (12,000원) 영접하고 싶어서 얼마나 발을 동동 구르고 이 날만을 기다렸던지 보자마자 첫사랑 만난 것 같은 기분 여전히 실한 소보로 토핑과 와플 사이사이에 발리진 버터토핑들 사장님의 후한 손길
그리고 반죽 레시피가 바뀌었다는 비앙비앙의 와플 사장님께서 와플에 쓰이는 밀가루?때문에 애를 먹으셨다고 했었는데 다시 맨즈와플 때로! 그리고 내 취향을 늘 감안하고 반영해주시는 아이스크림과 크림치즈 무슨 브랜드의 아이스크림인지는 모르겠지만 묵직하고 쫀득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굳이 바닐라맛을 찾아먹지 않음에도 무척이나 맛있게 먹음 그리고 엄청나게 실한 소보로 토핑 디제잉의 손길이 마구 등장할 정도로 나는 비앙비앙의 소보로를 사랑후ㅔ 소보로 토핑하고 함께 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나고 크림치즈에다가 덧입혀서 먹으면 꼬릿하고 짭조름한 크림치즈가 와플의 간을 상향시켜줌 흐엉 이거 2인분이라는데 왜 때문에 나는 혼자 먹어도 배가 터질거 같지 않나요
이 날도 역시나 순삭 사장님 계신 날만 그래서 골라서 가죠
빵과 커피가 있는 공덕 카페 식빵이 유달리 맛있는 곳 주말에 가서 푹 쉬다 오고 싶은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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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정보/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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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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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매순간이첫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