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홍대 피자맛집으로 유명한 키친485는 서울3대화덕피자와 생면 파스타가 맛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35년 경력의 오너 셰프 태재성씨가 2013년 2월 6일 오픈한 나폴리 화덕피자 및 생면파스타 전문점입니다.

2014년 11월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100년 전통 레스토랑 뜨라또리아 아이 까챠또리(Trattoria ai Cacciatori)와 셰프

교환 협약을 맺어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지요.

위치는 합정동 5번 출구 400m 도보 5분 거리에 있어요.

키친 485입니다.  간판이 심플해서 오히려 멋지네요.

35년 경력의 오너세프 태재성님은 타워팰리스 <그안> 과 광화문 <베니니> 의 셰프 시절 선보였던 맛있는 음식을 선보입니다.

주요메뉴는 이명박 대통령과 6개 부처 장관들로 극찬 받았던 파스타와 이탈리아 현지인에게 극찬 받았던 피자 등입니다.

그외 많은 연예인들을 비롯하여 유명인사들이 많이 찾은 곳이랍니다.

키친 485의 특징은 토마토나 바질 등 주요 야채는 신선도를 위해 서울 근교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하고 있구요.

나폴리 피자는 채취장에서 직접 준비한 통나무를 사용해 섭씨 485도로 1분 30초 동안 구워주지요.

파스타 생면은 맞춤 제작한 기계를 사용해 2.5마력의 압력으로 매장에서 직접 뽑아내고 있구요.

스테이크는 한우 10마리 중 1 마리에서만 얻을 수 있는 한우 1++ 안심만을 사용해서 숯불 화덕의 복사열과 원적외선으로 구워

내지요.

생면 파스타가 가게 앞에 진열되어 있어 신기해서 한참을 꼼꼼히 둘러 보았답니다.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뽑은 파스타 생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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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바랜 파스타는 장작 화덕에서 피자를 굽기 위한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요.

 

가게 분위기가 아늑하답니다.

키친 485의 4가지

1++는 숯불 화덕구이 안심 스테이크에 사용되는 한우 등급이구요.

3대는 언론사 선정 서울의 3대 화덕피자입니다.

11명은 태재성 셰프의 패밀리 중 요리사 수입니다.

485도는 정통 나폴리피자를 만들기 위한 나무 화덕의 최적온도를 말합니다.
 

직접 키우고 있는 로즈마리도 보이네요.

날씨가 따뜻할 때는 가게 밖 야외 테이블에서 드시는 것도 좋겠네요.

유럽 스타일로 분위기가 클래식하답니다.

방문한 날은 불금이라서그런지 저녁 8시가 다 되었는데도 거의 만석이었답니다.

오픈 키친이라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구요.

화덕입니다. 피자를 꺼내는 큰 삽(?)도 보이네요.

보통 타일 스타일의 돌로 겉면이 되어 있는 화덕을 많이 보았는데, 이 집은 동으로 만든 것 같은데  더욱 빈티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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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활 장작이 타고 있는 화덕 내부...

오너셰프 태재성 셰프님입니다. 멀리서 줌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오너셰프님이 직접 피자를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각종 인증서들이구요.

오너셰프님의 사진들이 여러 장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직접 기른 신선한 유기농 야채와 버섯 사진이 멋진 인테리어로 변신했네요.

매장에서 직접 뽑는 생면 파스타 사진입니다.

메뉴판과 함께 접시와 물컵, 스푼, 포크, 나이프 등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피자,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스테이크, 와인 등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구요.

주문한 피자  베스트 메뉴는 9번 꽈뜨로 스따찌오니입니다.

꽈뜨로는 숫자 4를 의미하구요. 꽈뜨로 포르마지, 새우피자, 버섯피자, 키친485 스페셜로 만들었지요.

주문한 파스타 메뉴는 베스트 메뉴로 새우 크림 고추 페투치니입니다.

새우, 크림, 페페론치니, 브로콜리, 이태리 파슬리, 고르곤졸라 치즈, 고추 페투치니가 사용되었죠.

주문한 음식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손님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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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485의 베스트 메뉴들로만 주문했는데요.

피자 꽈뜨로 스따찌오니 24.800원

키친 485의 베스트 메뉴로, 꽈뜨로 포르마지, 새우피자, 버섯피자, 키친485 스페셜로 만들었지요.

새우도 바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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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도 풍부하게 들어가서 쫄깃한 맛이 일품이구요. 치즈가 아주 풍부하게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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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가 얼마나 쫄깃하고 맛있던지요? 깜짝 놀랐답니다.

루꼴라의 아삭하고 신선한 식감이 너무 맛있었답니다. 치킨의 담백한 맛도 좋구요.

모짜렐라 치즈가 끝도 없이 늘어난다는~~ 자연치즈를 사용했다는 증거죠. 모조치즈는 치즈가 늘어나다가 뚝 끊긴답니다.

4가지 피자를 골고루 먹어보고 도우는 꿀에 찍어 먹으니까 더욱 감칠맛있네요.

수제피클 & 꿀

직접 담근 수제피클과 꿀입니다.

수제피클은 오이, 무, 당근이 들어가서 색감 조화도 예쁘고 맛이 아주 신선합니다.

통조림이나 병조림에서 꺼내주는 피클과는 차원이 달라요.

꿀은 무슨 꿀인지 집에서 먹는 꿀보다는 점도가 약간 묽어서 피자를 찍어 먹기에 아주 편하답니다.

피클은 맛있어서 한번 리필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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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새우크림 고추페투치니 ​19,800원

우선 색감의 조화가 아주 화려해서 비주얼로도 100점입니다.

새우, 크림, 페페론치니, 브로콜리, 이태리 파슬리, 고르곤졸라 치즈, 고추 페투치니가 들어가 있는데요.

페페론치니는 이탈리아 작은 고추를 말하구요. 고추 페투치니는 고추를 넣어서 반죽한 페투치니죠,

파스타 종류는 몇 백가지나 되는데, 우리나라 칼국수 면처럼 넓은 면이 페투치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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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페투치니는 색상도 예쁘면서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먹는데 부담이 없어요.

진한 크림 소스 맛이 페투치니와 잘 어울리며 신선한 브로콜리 식감도 좋답니다.

스푼에 파스타면을 돌돌 말아 올리고 새우까지 올려서 먹으면 맛이 그만이지요.

새우 사이즈가 커서 식감이 아주 좋아요.

콜라 3,000원

피자와 파스타 먹을 때는 탄산음료가 필수 아이템이구요.

나폴리 피자로 서울 3대 피자집으로  선정되었다고 씌여져 있어요.  홍대 피자맛집으로 이견이 없네요.

제가 그동안 피자와 파스타를 좋아하여 유명한 곳을 많이 가봤는데요, 이 집 피자와 파스타를 먹어본 순간 왜 서울 3대 피자집에

선정되었는지 알겠더라구요, 토핑에 올라가는 야채나 버섯을 직접 키운 유기농을 사용하여 질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 뿐 아니라,

놀라운 것은 피자 도우 맛이었답니다. 피자 도우가 얼마나 쫄깃하고 맛있었던지요. 빵 같은 느낌보다는 찰지면서 촉촉하고 쫄깃함이

마치 빵과 떡의 중간단계라고 할까요? 이 맛있는 피자 도우의 비법은 24시간 저온숙성이라네요.  제가 나중에 하도 맛있어서 셰프님

께 도우가 너무 맛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비법을 말씀해주셨어요.  파스타도 생면을 사용해서 부드럽고 쫄깃함이 남달랐어요.

피자굽는 온도를 가게 이름으로 한다는 것은 그만큼 요리에 자신이 있다는 말이 아니겠어요?

피자 도우 노하우는 다른 식당에서 쉽게 따라하기 어려울 듯하네요. 오랜만에 정말 제대로 하는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 왔네요.

요즘 유행하는 말처럼, 한번도 찾지 않은 손님은 있지만, 한번만 찾아온 손님은 없을 듯한 곳이 바로 이 키친 485 아닐까요?

홍대 피자맛집으로 어떠세요? 강추드려요.~~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 6길 67  지번 마포구 서교동 3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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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25-0485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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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 합정역 5번 출구 400m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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