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규흐규~

벌써 금욜이예요~

무슨 한주가 이리도 빨리 가는지~

연휴가 끼여있어서 그런지 유난히 빛의속도로 지나가는 한주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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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햇볕때문인지 그닥 추운지 모르겠는데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서 옷입기가 참 어중간하네요~

요즘 날씨 참 이상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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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 학교로 나가는 가족들을 아침식사~

오늘도 재료착한 두부조림 만들어봅니다..

어제 두부 탕수육에서 언급했던 콩의효능~

오늘 한번 더 알고가주는 쎈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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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 라고 불리울만큼 단백질과 지방질이 풍부하고

성인병예방과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합니다

또한 올리고당이 들어있어 장내 유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여

장의 건강을 도울뿐아니라 항암작용과 골다공증,동맥경화,뇌졸증을 예방하며

비만과 변비를 막을수있는 장점도있답니다..

콩속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비만체질을 개선하게 해주며

콩을 많이 먹으면 치매을 예방하고 머리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레신틴이 뇌세포의 활동에 관여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의 원료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콩은 성질이 차기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자제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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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몸에좋은 콩으로만든게 두부잖아요~

두부는 신진대사와 성장발육에 좋은 아미노산과 칼슘 철분등 무기질이

많은 단백질 식품인만큼 성인병과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막는데 효과적인 식재료랍니다..

특히 두부에는 식이섬유인 올리고당이 풍부히 들어있어

변비치료에도 효과적인걸로 알려져있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있답니다

두부를 많이 먹어주면 몸이 좋아하겠져~

두부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으로 밑간을 해두어요~

키친타올을 깔아 두부에서 나오는 수분을 제거합니다..

달구어진 팬에 포도씨유두르고 두부를 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두부는 여러번 뒤집지말고..

한쪽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쪽면도 익혀주면 됩니다..

두부가 구워지는동안 두부조림양념 만들어요~

시판두부 한모에..

간장1

고추장1

고추가루1

마늘1

설탕1

물엿1

참기름

통깨

이리넣고 두부조림양념을 만들어주세요~

요즘 한창 양파가 나오는철이라

양파맛이 참 달큰하고 좋더라구요..

하여 냄비 밑바닥에 양파를 도톰하게 잘라 넣어주었네요~

넣고 싶지 않다면 패쑤~

노릇하게 구워진 두부 올리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 넣어주어요~

이제 양념에 잘 졸여주면 끝~

센불에 졸이다가

중불로 줄여서 국물이 자작해질때까지 졸여주어여~

짜잔~

두부속까지 양념이 베인 두부양파조림~

착한재료로 만들어 더 맛있게 느껴지는지도 모르져..ㅎ

한번구운두부를 다시한번 양념에 졸여서 그런지

겉은 쫄깃거리는 식감이있고 속은 아주 부드럽고

양념맛이 잘 베어들어 완존 밥도둑인거 있져~

두부도 맛있지만

달큰하고 맛있는 양파는 보너스로 느껴지는 맛..!!

두부한모로 뚝딱뚝딱 만들어먹는 두부양파조림~

이런반찬은 아무리 먹어도 살찔걱정 없는 반찬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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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 마무리 잘하시구요..

주말과 휴일도 알차게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