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같은걸 금방 맛있게 끓여내야 진짜 요리잘한다는
소리를 듣는데..생각보다 제대루 맛내는게 어려운것 같애여..
된장찌개는 뭐니뭐니해두 된장이 맛있어야하는것 같애요..
저두 된장은 사먹는데 된장만 넣어서 끓이고 나면
일본된장처럼 색깔이 허여멀건 한게 구미가 당기지 않게
되더라구여..
제가 사먹어본 된장중에서 괜찮았던건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산 '멸치된장'..이게 젤 나았던거 같구요..풀무원에서 나오는
파우치에든 '해물된장'도 맛있었어요..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셨던것처럼 된장찌개에는 이것저것 넣으면
맛이 제대로 안나는것 같애요..
저는 2인용 뚝배기에 된장 1숟가락.고추장 반숟가락,두부 1/3모,
호박1/3개,파1숟가락.고추썬것1숟가락..딱 이것만넣어요..
김치찌개는 여러번 끓일수록 맛있지만 된장찌개는 끓여서 바로 먹는게 젤 맛있으니까 딱 한번먹을 만큼만 끓이구요..
소리를 듣는데..생각보다 제대루 맛내는게 어려운것 같애여..
된장찌개는 뭐니뭐니해두 된장이 맛있어야하는것 같애요..
저두 된장은 사먹는데 된장만 넣어서 끓이고 나면
일본된장처럼 색깔이 허여멀건 한게 구미가 당기지 않게
되더라구여..
제가 사먹어본 된장중에서 괜찮았던건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산 '멸치된장'..이게 젤 나았던거 같구요..풀무원에서 나오는
파우치에든 '해물된장'도 맛있었어요..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셨던것처럼 된장찌개에는 이것저것 넣으면
맛이 제대로 안나는것 같애요..
저는 2인용 뚝배기에 된장 1숟가락.고추장 반숟가락,두부 1/3모,
호박1/3개,파1숟가락.고추썬것1숟가락..딱 이것만넣어요..
김치찌개는 여러번 끓일수록 맛있지만 된장찌개는 끓여서 바로 먹는게 젤 맛있으니까 딱 한번먹을 만큼만 끓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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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된장찌개
남양컬렉션 |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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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된장찌개에 오징어를 넣어 끓이면 국물에서 감칠맛이 난다. 또 따뜻한 밥 한 숟갈에 국물 간이 밴 간간한 오징어를 곁들여 먹어도 참 맛있다.
재_료
오징어 1마리, 감자·양파·붉은고추 ½개씩, 호박 ¼개,
청양 고추·표고버섯 1개씩, 굵은 파 ½대,
수향버섯 20g, 두부 ¼모, 된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모시조개 10개, 물 4컵, 다진 마늘 ½큰술
만_들_기
1 모시조개는 잘 씻어 옅은 소금물에 해감한다.
2 오징어는 손질해 껍질을 벗기고 몸통은 링으로 썰고 다리는 3㎝ 길이로 썬다.
3 호박은 1㎝ 두께로 동그랗게 썰어 다시 반달썰기하고 양파는 1.5㎝ 크기로 썬다. 청양고추와 붉은 고추는 어슷썰어 씨를 털고 굵은 파는 어슷썬다.
4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고 채썰고 수향버섯은 밑동을 뗀다.
5 감자는 껍질을 벗겨 1×3×3㎝ 크기로 썰고 두부는 4×3㎝ 크기로 썬다.
6 냄비에 물을 붓고 된장을 푼 뒤 조개와 감자를 넣고 끓인다.
7 국물이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고 양파, 호박, 고추, 표고버섯을 넣어 한소끔 끓인 다음 다진 마늘 마늘, 오징어, 두부, 굵은 파, 고춧가루를 넣고 끓여 낸다. 이때 고춧가루는 된장 맛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수향버섯을 올려낸다.
re:된장찌개
화이이팅 | 2009.12.16
당연히 무랑 다시마등 많이 넣고 은근한 불에서 장시간 끓이기 때문에 싸구려 된장을 써도 맛이 있겠죠^^
집에서 비슷하게나마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육수는
무100g다시마5*5한장,다시용멸치10개,양파 1/4개,고추씨 티스푼1.대파1줄기,황태머리 있으면 1개
망에 무,양파,고추씨,대파.황태를 넣으시고 찬물에서 부터 강불로 끓여주세요
물은 2-3리터정도~
다른망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두었다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넣었다가 5분 경과후 멸치와 다시마망은 빼주세요
멸치와 다시마는 오래끓이면 맛도 안좋고 쓴내가 납니다
멸치 넣을때는 중불이고,멸치 빼고 난뒤부터는 약불입니다
한시간 정도 푹 끓여주시면 색깔고 뿌옇고 구수해 보이는 육수가 됩니다
면보에 걸러서 일회용씩 따로 담아 냉동실에 보관 하셨다가
찌개용이나 국 기본 육수가 됩니다
가정용 뚝배기에 육수 넣고 된장2Ts넣고 호박등 야채 넣고 고추가루나 청양고추 썰어서 넣으시면 됩니다^^
조개나 해물 넣으시면 더욱 시원하고 육수끓일때 황태 머리나 황태포 몇개 넣으시면 훨씬 맛있어요
re:된장찌개
동태탕 | 2009.12.16
재료 : 호박1/2개, 양파`감자`홍고추 1개씩, 풋고추2개, 두부1/2모, 대파1/2뿌리, 된장4큰술, 물4컵, 고춧가루1작은술
1. 호박, 양파, 감자, 두부는 손질해서 먹기 좋게 깍둑썰기 한다.
2. 대파, 홍고추, 풋고추는 어슷썰고, 찬물에 헹궈 미끈함이나 씨를 제거한다.
3. 뚝배기에 물을 넣고 된장을 풀고 감자를 넣고 끓인다.
4. 3)의 된장이 끓으면 호박, 양파, 홍고추, 풋고추, 대파, 두부를 넣고 끓인다.
두부는 맨 마지막에 넣고 살짝만 끓여 낸다.
5. 야채가 익어 국물이 맛이 들면 고춧가루를 넣고 간해서 낸다.
☞ 된장국 끓일 때 맹물보다는 쌀뜨물이 좋다.
☞ 멸치나 다시마로 국물 내는 것도 좋구
1. 호박, 양파, 감자, 두부는 손질해서 먹기 좋게 깍둑썰기 한다.
2. 대파, 홍고추, 풋고추는 어슷썰고, 찬물에 헹궈 미끈함이나 씨를 제거한다.
3. 뚝배기에 물을 넣고 된장을 풀고 감자를 넣고 끓인다.
4. 3)의 된장이 끓으면 호박, 양파, 홍고추, 풋고추, 대파, 두부를 넣고 끓인다.
두부는 맨 마지막에 넣고 살짝만 끓여 낸다.
5. 야채가 익어 국물이 맛이 들면 고춧가루를 넣고 간해서 낸다.
☞ 된장국 끓일 때 맹물보다는 쌀뜨물이 좋다.
☞ 멸치나 다시마로 국물 내는 것도 좋구
re:된장찌개
오디네 | 2009.12.15
맞아요. 은근히 간단하고 쉬운것 같으면서도 막상 끓이면 뭔가 만들기도 그렇고 제맛이 덜 나는 요리인 것은
분명한 것 같네요.
예전에는 모르고 재료 많이 넣으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심플하게 재료를 넣어야 깔끔한 맛이 나서
요즘 그런쪽으로 조리하는 편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