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엄마가 갑자기 일을 시작하시면서 부모님이 맞벌이가 됬는데,
언니는 고3 저는 고2 제 동생은 초딩이라 집에서 요리하는 사람이 없어요
엄마가 바쁜 아침에 뭐라도 해 주시면 저녁까지 잘 먹긴먹는데
아빠가 먹을 게 없어요 ;
좀 죄송해서 남기려 해도 엄마가 급하게 만드느라 양이 너무 적어서 ..
30분안에 초보 요리사도 잘 만들 수 있는 요리 없나요 ~?
꼭 밥이 아니더라도 .. 아빠가 단 건 좋아하시는데 너무 단건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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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간단한 저녁 만들기
rkqrkq | 2007.11.19
김치찌개도 간단해요.. 그냥 냄비에 김치 쓸어서 넣은 다음에 살짝 볶아주다가 물 붓고 끓이면 완성이예요.. 참치나 햄을 넣어도 맛있고요.. 아니면 간단하게 계란국을 끓여도 되는데요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다가 파 썰어넣고 계란을 풀어서 부으면서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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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챠챠 | 2007.11.25
간장 계란 비빔밥 ^^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해서요.. 밥맛 없을때는 반숙 계란에 맛간장 넎고. 참기름 ..오오옹^^ 밥이 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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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홍 | 2007.11.16
그러면 간단한것은 두부조림이나 콩나물정도가 좋겠네요. 어른분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니까요. 레시피를 찾아서 하면 생각보다 쉽게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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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a | 2007.11.16
음,,,,,,,,ㅎㅎ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거 ~핫케이크 같은것도 괜찮고요^_^ㅎ
따뜻한 찌개에다가 ~밥드시는게 ~ 무엇보다 ~ 제일 좋을꺼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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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이맘 | 2007.11.16
부침개?? ㅋㅋ 저두 좋아하거든요~~ 아님 볶음밥?? 어르신들은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하나만 있으셔도 맛있게 드시던뎅,,,, 아님 틈틈이 반찬을 만들어놓으심 어떨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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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찾아 | 2007.11.16
간단히 만들수있는건 김치볶음밥이랑 부대찌게.김찌치게같은거요~
김치볶음밥은 김치를 잘게썰어 볶다가 밥과 섞어 볶아주심 되구요~부대는 각종햄에 김치넣구 야채들 넣구 끓여주시면 되구 김치찌게도 김치넣구 두부나 고기나 참치넣구 취향대로 끓여드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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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해피걸 | 2007.11.16
밑에분처럼 카레나 짜장밥 같은거 해서 드세요~~각종 야채 넣구 마트에서 카레나 짜장은 파니까 넣구 같이 긇이기만 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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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이 | 2007.11.16
카레라이스나 하이라이스는 어떨까요? 더 간단한것은 김치복음밥도 괜찮을 것 같구요. 시간이 있다면 된장찌게나 고추장찌게에 오댕복음, 단무지 무침 등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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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791 | 2007.11.16
전 부침개 추천이요~~김치만 넣어서 만들어도 맛있구요~~집에 오징어나 고기가 있다면 같이 넣어줘도 좋구요~~아님 김치전이 식상한다싶으면 집에 있는 온갖 야채를 넣어서 야채부침개를 만드는것도 좋겠죠~~반찬으로도 좋고,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좋답니다. 전 종종 애용하는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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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과포비 | 2007.11.15
시간이 많으실때 야채를 송송 잘게썰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또는 찌게나 용으로 좀 큼직하게 썰어놓으시고요. 잘게썰으신 야채들은 달걀이나 참치를 넣고 또는 김치를 넣어 볶음밥을 해드시면 좋고요. 큼직하게 썰어놓은 야채는 된장찌게 해드실때 좋답니다. 솔직히 야채를 다듬고 써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지 그렇게 해놓으면 시간도 단축되고 볶음밥같은 경우는 찬밥도 처리할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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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보리차 | 2007.11.15
간단하게 하신다면 잔치국수는 어떠세요. 국수삶고 멸치국물에 볶은 호박넣고 먹으면 맛있어요. 요리법도 쉽고 간단해서 금방 하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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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위에 | 2007.11.15
도현닷컴 님...정말 이쁘시네요. 부모님께 드릴 찬 걱정하다니...저 그맘때는 절대 안했던 것 같은데...간단히 무국 끓여서 드려보세요. 납작한 깍두기 식으로 썰어놓은 무를 진간장 약하게 풀고 끓이다가 팔팔 끓이면, 입맛에 맞게 간하고 마지막으로 대파 썷어 놓으시면 돼요. 아버님께서 단거 좋아한다니 달달하게 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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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피쉬 | 2007.11.15
어르신분들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김치국,,간단한거 좋아하시는데,,,모임요리아니고선,,아니면 소고기 무국, 북어국,,,레서피는 메뉴판닷컴에서 찾으심 많고요,,반찬으론 야채 좋아하심 콩나물무침, 시금치무침, 미역데친거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 브로콜리도 초고추장에 찍어 드시고,,아님 버섯을 구워서 맛소금 약간에 참기름섞어서 찍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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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 2007.11.15
콩나물국이 쉬우면서도 맛있고 좋아요..방법을 알려드리면 물을 냄비에 올려 콩나물을 대칩니다. 그다음 콩나물에 소금,후추,다시다로 간을 해 다시 끓입니다. 그리고 고춧가루,파를 넣어 감칠말을 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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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 | 2007.11.15
한참 공부할 시간에 아빠 챙기는게 너무 기특하네요. 본인 공부하기도 어려운 시간이니 늘 집에 있는 김치에 두부한모 썰어 넣고 김치찌게를 만들어 보세요. 고기넣는걸 좋아한다면 찌게용 고기 약간 넣고 함께 끓이면 되는데, 특별한 양념이 없어도 김치맛만으로도 충분히 맛낼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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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 | 2007.11.15
간단하게 김치 비빔국수 해서 드세요...집에 김치는 있을테니까..김치를 꺼내서 김치의 간에 따라 양을 조절하구요 쫑쫑 썰어서 후추,설탕,김칫국물조금,참기름,깨소금넣어서 섞은후에 국수를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 양념해 놓은 김치와 비비시면 돼요..국수는 라면 끓이듯이 끓이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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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네 | 2007.11.15
소면을 삶아서 계란국에 말아 드시거나, 잔치국수처럼 육수내어 당근 호박 채썰어 들기름에 볶아 드셔도 되구여, 육수는 다시마, 무, 마늘을 넣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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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3 | 2007.11.15
월남쌈이 짱이예요, 그냥 간단하게 햄, 오양맛살, 새싹풀잎, 오이. 당근, 등 기호에 맞게 미리 채썰어서 놓아두고요,,무쌈이나,, 월남쌈 준비에서 돌돌말아 소스 찍어먹으면 포만감도 좋구요~ 맛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