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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생신상
맛없으면돈안내 | 2009.12.13 | 과일상자 :0box | 답변:12 | 조회:16983
받은 추천수

부모님 생신때 어차피 밥먹으러 저녁때 밖으로 나가거든요?

 

따로 살고 있는데..

 

근처에 사시다 보니 그래도 아침상을 차리라고 하시네요.

 

와이프가 멀 준비해야 하나 힘들어 하는데..

 

국은 미역국을 끓이겠지만..

 

반찬은 한~~상 차리기엔 부담스럽고..

 

간단하고 맛난 반찬 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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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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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부모님 생신상
뚜뚜루 | 2009.12.13

미역국을 만들어 가시고 잡채 전을 만들면 간단하게 아주 좋을것 같아요. 잡채는 몇가지를 이용하여

색상으로 승부를 걸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전은 버섯으로 만들어 주시면 먹기도 편리하고 맛도 아주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전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re:부모님 생신상
좋은생각짱 | 2010.01.10

아침상이면 당연 생신이니깐 쇠고기를 넣어서 끓인 미역국은 올라와주고

생선구이도 괜찮구요, 나물류(시금치,버섯볶음등)와 아침엔 좀 그렇겟지만 잡채를 해서 올려주는게 좀 낫구요

쇠고기 불고기감으로 구입하셔서 불고기를 해주셔도 좋아요..

re:부모님 생신상
마른왕눈이 | 2010.01.10

그쵸 아침부터 나가서 사먹긴 좀... 그래도 시댁어른 생신이시니 와이프가 부담스럽겠어요. 아침상엔 너무 거하게 하면 아무래도 위에 부담되죠 저녁때 나가신다니까 간단하게 생선구이 올리시면 어떨까요? 미역국은 당연히 차리는 것이고 원래는 불고기 갈비찜등이 주메뉴이지만 아침부텀 글케 먹긴 좀.... 조기나 굴비구이 아님 도미찜 같은걸로 하세요

re:부모님 생신상
백곰3 | 2010.01.10

 

아래 음식들은 제가 남편 생일때~

아침에 밑반찬과 미역국과 함께 만들어줬는데~

넘 맛나게 잘 먹더라구요~

도움이되시길~~~

 

 

 

 

손님초대와 명절상에 근사하게~새송이떡갈비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4982 

 

tip

떡갈비의 고기는 쇠불고기부위를 갈아서 사용했습니다. 

갈비살을 직접 곱게 다져 만드시면 더 좋구요. 

간단하게 갈은 쇠고기감으로 만드셔도 무난합니다. 

고기반죽은 잘 치대야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잘 엉켜섞인답니다.  

표고버섯은 특히 쇠고기와 잘 어울리는데 

생표고버섯보다 마른 표고버섯을 불려 사용하는것이 더 쫄깃하고 향이 좋답니다. 

단맛은 매실청으로 맞춰주시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고기도 부드러워져서 좋습니다.

새송이 버섯은 크기나 길이가 일정한 상태를 골라 만드시면

 만드신 후 담았을때 모양새가 좋으니 참고하셔요. 

 

 

붉고 싱싱한 갈비살을 도마위에 올려

리듬감있게 칼로 다지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리던 할머니의 부엌..

맛깔지게 양념한 떡갈비고기가 마당한켠

화롯불에 올려진 석쇠에 구워져가며 올라오는 연기들...

참을수 없게 침이 고이던 맛있는 향과

맛있는 풍경을 만들어준 떡갈비에 대한 그리움으로

귀한 손님이 오시거나 온식구가 모이는

특별한 명절날에 만들어보곤합니다.

간단하게 다진 쇠고기로 석쇠도 아닌 팬에 구워

할머니의 떡갈비맛은 절대 따라올순 없지만

그래도 정성스럽게 버섯살에 붙여 구워보니 모양새도 맛도 좋네요 ^**^

 

향이 좋은 표고버섯을 듬뿍 다져 반죽에 넣고

쫄깃한 식감이 기분좋은 새송이 버섯에 붙여 만든

버섯떡갈비 레시피를 소개드릴까합니다.

 

종류마다 독특한 향미와 식감이 뛰어난 버섯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식이섬유성분을 함유하고 있답니다.

버섯의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지연해주어

돼지고기나 쇠고기등의 육류요리와 곁들이면 참 좋아요.

특히 향이 좋은 표고버섯은 쇠고기와 잘 어울리는 궁합을 자랑해요.

버섯은 항암효과까지 있다니 다이어트와 건강~~

둘다 잡을 수 있는 귀한 녀석인듯합니다.

맛있는 떡갈비와 함께 즐기는 버섯요리로 좋은날을 함께 해보세요 ^**^

 

 

* 재 료 *

갈은 쇠고기(불고기나 갈비살부위)500g,

건표고버섯5~7개,쪽파10줄,새송이 버섯5~6개

다진마늘1스푼,깨소금1스푼,매실청(물엿이나 요리당)2스푼,

간장3~4스푼,후추약간

 

쇠고기는 갈비살을 직접 곱게 다져 준비하셔도 좋고

정육점에서 갈아서 구입하셔도 무난하답니다.

살코기로만 만드시면 익은 후 퍽퍽하고 부드럽지가 않으니

갈거나 다질때 완전히 기름을 떼지않으시는것이 좋답니다.

 

 

1. 건표고버섯은 찬물에 부드럽게 불린 후 물기를 꼭 짜고

쪽파와 함께 곱게 다지듯 썰어준다.

2. 갈은 쇠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눌러 닦아내고

믹싱볼에 다진 버섯과 쪽파, 분량의 양념들을 함께 넣어준다.

 

 

3. 위생장갑을 끼고 손으로 반죽을 5분이상 잘 치대준다.

살짝만 떼서 가열한 팬위에 올려 구운 후 간을 보고

간장으로 짠정도를, 매실청이나 물엿,요리당으로 단맛을 입맛에 따라 조절해준다.

4. 새송이 버섯은 깨끗한 물행주로 표면을 닦아준 후

굵기에 따라 세로로 3~4등분 모양을 살려 썰어준다.

 

 

5. 반죽한 고기를 새송이 버섯의 윗부분을 남겨

골고루 덮어 모양을 잡아가며 붙여준다.

(고기를 너무 두껍게 붙이면 구울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육즙도 많이 빠져나가므로 참고한다.

고기는 익으면서 줄어들기때문에 중간이상 길이까지 붙여준다)

모양을 잡아 만든 새송이 떡갈비는 비닐팩을 깐 쟁반위에

서로 닿지 않도록 올려둔다.

 

 

6. 기름을 두룬 팬을 중불로 달궈 준비한 떡갈비를 올려서 앞뒤로

갈색빛이 나도록 구워준다.

(불은 너무 중불보다 살짝 약하게 조절해 구워야 속까지 잘 익는다.

양념한 고기라서 한 번 구운후엔 팬을 깨끗히 닦고 다시 구워야한다)

키친타올이나 기름종이 위에 올려 살짝 기름기를 빼준다.

 

* 석쇠에 구워내거나 생선그릴에 넣어 구워줘도 좋아요.

220~230도 예열한 오븐에 넣어 앞뒤로 구워익혀내도 좋답니다.

 

완성한 새송이 떡갈비는 그릇에 갈비모양대로 쌓아 담았답니다.

여린잎채소가 있어 살짝 곁들여주었어요 ^**^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새송이 떡갈비랍니다.

맛깔진 고기양념이 버섯에도 적당히 뭍혀져 구워졌어요.

 

 

왠만한 스테이크보다 맛있는 새송이 떡갈비에요 ㅎㅎ

스테이크처럼 썰어서 먹는 메인디쉬로도 손색없겠죠?

아이들도 좋아해서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을거같아요

 

 

손님초대상이나 명절상에 올리면

그 맛과 모양새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근사한 요리가 된답니다.

 

 

쫄깃한 가래떡에 붙여서 구운 떡갈비랍니다.

파채와 함께 곁들여 드시면 더 맛있는  ^**^

떡에 붙힌 떡갈비 레시피가 궁금하시면 아래주소를 클릭해보세요 ~~

http://blog.naver.com/wo534/70042364060

 

 

햄버거스테이크처럼 도톰하게 만들어 구운 떡갈비스테이크 도시락이랍니다.

버섯볶음밥과 위에 올린 떡갈비도시락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참 좋아할거같아요 ^**^

떡갈비 도시락이 궁금하시면 아래주소를 클릭해보세요

http://blog.naver.com/wo534/70051967493

 

도톰한 떡갈비 패트를 넣은 수제 치즈버거랍니다 ^**^

달콤한 불고기소스 떡갈비패트와 양파, 토마토,치즈가

빵사이에 푸짐하게~~~

입 가득 벌리고 드셔요 ^**^

http://blog.naver.com/wo534/70045457965

 

 

때론 정갈하게~ 때론 캐주얼하게~~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떡갈비 맛있게 드세요 ^**^

 

 

 

이번 겨울은 추운날도 많구 눈도 많이 내리고

오랫만에 겨울다운 날씨들이 이어지네요.

이렇게 눈도 많이 오고 추운 겨울을 보내야

땅이 비옥해지고 풍년이 든다는데~

추운 날씨에 코끝 빨개져도

새해엔 풍요로움이 가득한 날들이 이어질것같은 기대감이 생겨요 ^**^

 

새해 첫주가 벌써 반이 지나가버렸네요

이런저런 결심들은 생각만큼 지켜지지 않는게 벌써부터 생겼지만 ㅎㅎ

추운 날씨 든든한 밥상으로 다시 배 채우고

파이팅하렵니다^*^

오늘도 맛있는 밥상으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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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겨자소스로 버무린 햄콩나물잡채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4951 

[ 햄콩나물잡채 ]

 

 

그저께 눈이 많이 와 

대부분 최근 2~3일 정도는 집에 일찍 들어오셨겠지만...

그간 연말, 연초에 각종 모임과 행사 등을 치루면서

느끼한 음식들을 많이 드시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상큼하게 샐러드삼아...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겨자소스로 버무린 콩나물 잡채를 만들어봤어요.

 

 

 

-  재  료  -

 

짜지않은 햄 1/3캔, 콩나물 200g, 죽순 1/4개, 오이 1/2개, 색색의 파프리카 1/2개씩, 소금 약간

겨자소스 ... 연겨자 1큰술, 땅콩버터1작은술, 설탕 1큰술, 레몬즙 1큰술(없으면 식초로 대체), 간장1/2큰술, 참기름 1/2큰술

 

 

 

햄은 0.3cm 정도 두께로 썰어서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후

 

 

 

다시 0.3cm 정도 두께로 썰어주세요.

먼저 구운 후 썰어야 모양이 부서지지 않고,

나중에 버무릴 때도 그대로 유지가 된답니다.

 

 

 

콩나물은 지저분하지 않게 머리와 꼬리부분을 정리한 후 깨끗하게 씻어

 

 

 

삶아냅니다. 그리고 콩나물만 건져 놓습니다.

이때 삶고 남은 물은 나중에 김칫국 등의 육수로 쓰시면 국물맛이 시원하니 좋답니다.

 

그리고 물에 넣고 삶는 대신 찜통에 넣고 쪄내셔도 상관없어요.

 

 

 

죽순도 다른 재료와 똑같이 채썰어 사용할 것인지라

가운데 빗살부분은 제거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죽순의 향이나 씹는 맛이 좋아서 재료가 가끔 마트에 들어오면 구비해두었다가 쓰곤 하는데

구하기가 번거로우시거나 싫어하시면 빼셔도 무방해요.

 

 

 

그리고 얇게 포떠서 다시 가늘게 채썰어놓습니다.

 

 

 

오이는 너무 얇지 않게 돌려깍은 후 채썰어주시고...

 

 

 

파프리카는 안쪽 하얀 심들 제거해서 역시 채썰어놓습니다.

 

 

 

그런 다음 후라이팬에 기름을 소량만 넣고 각각의 재료를 볶아냅니다.

이때 소금 간을 약간씩 해주세요.

이렇게 한번 기름옷을 입혀주면 색감도 더 살아나고, 아삭한 맛도 더 좋아진답니다.

 

 

 

소스는 분량대로 고루 섞어주세요.

땅콩버터가 그냥은 잘 섞어지 않으니까 작은 거품기를 활용하시는 게 섞기 편하실 거에요.

 

 

 

재료 준비가 끝났으면 큰 볼에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색감도 예쁘고, 맛도 좋은 햄콩나물잡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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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청 삼치구이

 

 

삼치 한마리, 다진파 반스푼, 실고추 약간, 참깨 약간, 포도씨유
 
 
       소스재료
유자청 2스푼 가득, 진간장 1스푼반, 청주 반스푼, 레몬즙 2티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마른 홍고추 2개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7295 

 

우선 삼치를 살때 구이용인지 조림용인지 확실하게 말해주세요.

전 조림용이라 했더니 반으로 갈라진넘들이 아니라 통으로 뚝뚝 썰린 넘들이어서~

혼자 빡시게 반갈랐습니다.

 

이거 은근 힘들데용^^;;

 

삼치를 사실때..필히..

반으로 뚝 갈라서 주세요~라고 말하면서~

구이용을 강조해주세요~~

 

어리버리하게 구이? 조림? 하다가 조림용이요!! 하면..

저처럼 집에 와서 삼치를 북어처럼 패고싶은 심정을 억누르면서~

반으로 가르고 있을지도 몰라욤 ㅠ0ㅠ

 

그리고 소금을 치더라도 살짝만 쳐달라고 하세요.

너무 많이 치면 ㅡㅡㅋ 짭니다. 웩

 

 

이제 삼치의 비릿한 맛도 없애주고 입맛 확 돌게 해주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용?

따로 생선에 전처리를 안해도 이 양념장 하나면 비릿한 맛도 없어져용~

 

달콤함과 향긋함을 둘다 주는 유차정..

밥스푼으로 2스푼 듬뿍 담아서 넣어주세요.

유자청의 건더기가 많을수록 그 씹는 맛이 더 좋아져요.

 

그리고 전 개운한 맛을 위해서 마른 홍고추..

씨 털어내서 가위로 잘라 2개 넣었는데..

개운하게 매콤한 맛을 원하면 청량고추 있죠..

그거 씨빼서 넣어보세요. 완전 그 칼칼한 맛에 반하실거에요.

 

아이들이 먹을거라면 고추는 빼주세용^^

 

그리고 삼치가 크다면 이 양념장으론 좀 모잘라요^^

전 작은 삼치를 사용해서 이정도였구요..

삼치의 크기를 봐서 중간치부터는 양념장을 2배합으로 해서 간을 꼬옥 맞춰주세요^^

 

 

포도씨유를 넣어 팬을 살짝 달군뒤에~~~

삼치를 껍질부분이 밑으로 가겠금 해서 구워주세요.

이때 삼치 껍질이 어느정도 익을때까지 뒤집지 마세요.

생선류 할때 너무 뒤적뒤적거리면 살이 뭉개져요.

 

껍질부분이 구워지면 삼치살의 옆부분들도 하얗게 변해요.

이때 삼치 위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골고로 뿌려준뒤에 좀더 구워주다가~

한번에 휙휙 뒤집어주세요.

 

이때도 살이 뭉개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퀵퀵 모션으로~

후다닥 뒤집개로 뒤집어주는 것이 좋아요^^

 

그후에 그 상태로 양념장 맛이 배이도록 구워주면 되세용~~~~

 

 

유자청 건더기랑 삼치살을 같이 드셔보셨나요?

진짜 비릿한 맛도 없고 그 상쾌함이 늠 맛있어요.

 

달콤하면서도 알싸하게 향긋한 유자청 향이 코끝과 입안에 머물어서 참 좋더라구요.

 

입맛없는 봄..

(근데 봄 맞나요 ㅡㅡㅋ 오늘 바람부는걸로 봐서는 이른봄 같았다는 ;;;;)

식사를 건너뛰다보면 영양소가 아무래도 많이 부족하죠~

 

이런때~~풍부한 영양소를 많이많이 지닌 채소와 생선으로 영양보충 하면 어떠실까요?

 

전 이제 결혼...오늘 하루 지나면..딱 10일 남는겁니다. 흐미...

떨려여 ㅡㅡㅋ

 

나만의 팁

1. 유자청 건더기를 모자르지 않게 넣어주세요.

 

re:부모님 생신상
화이이팅 | 2010.01.09
 우선 재료준비나 요리를 해본적이 거의 없다고 하셔서 조리에 대해서 몇가지 잔소리를 좀 하자면요,

우선 잡채 만들기부터 시작해보죠. 이게 까다로운 작업인데 잘 하실지 모르겠네요. 우선 당면을 뜨거운 물에 담가 불리세요. 그리고 양파나, 당근, 갖은 버섯들을 준비하시구요. 시금치는 손질이 좀 어려우므로, 대신에 오이나 호박같은거 집에 있으시면 써도 상관없어요. 준비하기도 쉽고요. 오이나 호박을 우선 5cm 길이로 잘라서 껍질을 깎아줍니다. 그다음에 얇게 채썰면 되요. 오이 토막을 좀 작게 내고 칼 아래부분에 오이를 대고 깎아야 잘 깎이죠. 그다음에 고기는 간장, 후춧가루, 다진마늘,다진생강정도로 밑간을 하는데 미역국 끓이시고 남은 쇠고기를 잘게 써셔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그다음에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재료를 볶으시면 됩니다. 고기를 나중에 볶으시고요,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을 조금씩 해가면서 하세요. 이제 당면을 삶아서 건져 찬물로 잘 씻으시구요(당면 삶는것이 좀 까다로운데, 중간에한번 먹어보시면서 하셔야됩니당) 당면과 손질한 재료를 큰 그릇에 담고 간장,설탕,후춧가루,깨소금,참기름,다진마늘 정도를 넣고 무치시면 됩니다. 후춧가루를 좀 넣으시면 맛있어요.

그다음에 미역국용 쇠고기는요, 국거리용이라고 한근에 육칠천원에 사실 수 있답니다. 미역국이랑 남은재료로 잡채좀 하시려면 반근이면 충분하지요.

이밖에 튀김은 오징어나 고구마,감자튀김정도로 해두시면 좋을 것 같군요. 왠만하면 냉동식품을 쓰셔도 괜찮아요.

그담에 케이크 만드는것은 아주 간단해요. 비록 모양내기가 좀 어려울뿐이지;; 제과점에서 카스테라 하나 사세요. 3천원정도할겁니다. 생크림도 같이 사시구요. 일반슈퍼에서 냉동생크림사셔도상관없습니다. 아니면 핫케잌시럽이라고 따로 파는게 있는데, 사셔서 주걱으로 살살 발라주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그위를 시럽이나 과일따위로 장식하는거죠.

2월 28일이면 아직 기한이 많이 남았네요. 설명을 대충 하고 넘어간 부분도 좀 있는데 글 보시고,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반드시 쪽지로 더 물어보세요. 그럼 즐인
re:부모님 생신상
뚜뚜루 | 2010.01.08

생신이니 미역국은 기본이구요 전을 간단하게 준비하는것이 좋을것 같은네요. 대구전이나 동태전을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먹다가 가시가 나오면 기분이 별로이니 손으로 만져 가시를 빼주면 아주 좋

아요. 밀가루 댤걀을 입혀 기름에 바삭 부쳐주시면 됩니다. 과일샐러드는 후식으로 준비하세요.

re:부모님 생신상
ㅆ1ㄴ1 | 2010.01.08

 

제가 부모님께 해드렸던 음식이에요~~ 꽤나 좋아하셨는데~

 

한번 보시구 골라서 요리하셔도 좋을꺼같네요^^ 보기보다 요리들이 간단해서 금세만들 수 있는것들입니다.

 

 

 ♡

 

준비 :

 

구운가지 청경채샐러드 :  가지1개, 청경채, 느타리버섯, 파프리카, 올리브유, 양념(굴소스2t,허브솔트1t,통깨1t,후추약간)


오징어깻잎쌈 :  밥, 참기름, 소금약간, 오징어1마리, 맛살1~2줄, 날치알1큰, 청양고추2개,  

                오징어양념(두반장2큰,미림반큰,설탕약간)


베이컨부추말이 : 베이컨, 부추, 팽이버섯

 

 

 

 

 

 

구운가지 청경채샐러드

 

1. 가지를 어슷썰어서 올리브유를 요리붓으로 바른후에 허브솔트 뿌려 오븐에 살짝 구워주세요~~

 

2. 끓는물에 청경채 담궜다 빼는정도로 데치시고, 느타리버섯도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주세요.

 

3. 굴소스에 청경채와 버섯을 볶아주시고 , 파프리카도 먹기좋게썰어 함께 볶아 소금으로 간해주세요.

 

4. 접시에 구운가지를 동그랗게 놓고 가운데에 굴소스에볶은 청경채와 버섯을 얹어주세요^^

 

 

 

 

 

 

오징어깻잎쌈

 

1. 오징어를 잘게자르고(씹는맛있는크기로), 청량고추는 다져주세요.

 

2.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오징어양념,오징어,청량고추를 중간불로 볶다가 졸여주세요.

 

3. 맛살+오징어_날치알넣고 버무리고, 밥은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하고, 깻잎은 끓는물에 소금넣고 데쳐주세요

 

4.깻잎에 밥얹고 그속에 맛살 오징어 날치알 넣고 밥을동그랗게 뭉쳐주세요 .

 

 

 

 

 

 

베이컨부추말이

 

1. 베이컨위에 부추+버섯을 올리고 김밥말듯이 말아주세요.

 

2. 데리야끼소스를 만들어서 요리붓으로 베이컨말이에 양념을 발라주세요.

 

  ★ 데리야끼소스 ☆

 

~~>> 진간장200ml, 청주1/2컵, 물1/2컵, 양파1/2개, 대파흰부분1뿌리, 다진마늘1큰, 생강약간, 월계수잎2개, 통후추1작은,

     레몬즙2큰, 설탕3큰, 물엿3큰

 

3. 200도씨 예열오븐에 10분 구워주시면 맛나는 베이컨부추말이 완성^^ 

 

 

맛있는 요리로 효도하세요 ♡〃

re:부모님 생신상
진이맘 | 2010.01.08
연세가 드신분께는 생선요리가 부담이 없을 듯합니다. 특별한 날이니까 도미나 조기가 좋을 듯합니다. 맛있게 끓인 미역국과 노릇하게 구워서 간장과 함께 내어둬도 좋아요. 그리고 생김을 살짝 구어서 간장양념장과 함게 곁들여도 좋아요. 갓 담은 김치와 함께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re:부모님 생신상
발내미 | 2010.01.08

저는일단미역국을 끓이고

잡채를 햇구요 조기같은생성구웟구요

나물 3가지 햇습니다 콩나물 시금치  고사리 이정도요

ㄱㄹ고 쇠고기 양념한거 사서 볶았구요

그다음 애호박긴거사서 밀가루 묻히고 계란입혀서 전만들었구요

그외에는 마른반찬이랑 밑반찬류 정도  내 놓앗습니다

이정도면 뭐 될드한데여

re:부모님 생신상
동태탕 | 2010.01.08

■찬요리
모듬회, 훈제연어, 훈제오리, 오징어야채말이, 해파리냉채, 수삼냉채, 닭고기냉채,
베이컨과 그린 아스파라거스롤, 낙지파강회, 무쌈말이, 도토리묵오이말이, 또띠아말이,


■더운요리
LA갈비구이, 갈비찜, 새우구이, 볶음밥(새우&양송이),
그린홍합구이, 불낙전골, 파스타, 버섯불고기 등등..

중국요리
유산슬, 팔보채, 탕수육, 깐풍기 등등..

■한식요리
구절판, 마늘은행꼬치, 새송이고기산적, 골뱅이/오징어 초무침,
버섯볶음, 두릅전, 탕평채 등등..

잡채 ( 해물, 부추,고추,버섯, 소고기) 등등..
튀김 (수삼, 새우, 단호박) 등등..
죽 (전복, 잣, 흑임자, 호박) 등등..
밥 (김밥, 초밥, 잡곡밥, 대나무밥) 등등..

국/찌개 (육계장, 소고기무우국, 미역국, 된장국, 맑은국, 매운탕, 새우탕, 꽃게탕) 등등..

■반찬
꽃게무침, 포기김치, 삼색전, 애호박나물, 표고버섯볶음,
참나물무침, 무생채(굴무생채), 도라지오이무침, 달래김무침 등등..


■후식
계절과일, 모듬샌드위치, 모듬떡, 케익 등등..


샐러드
양상추샐러드&키위드레싱(오렌지드레싱), 게살샐러드,
감자샐러드, 케이준샐러드, 연어샐러드, 해산물샐러드 등등..

re:부모님 생신상
 밥심은국력 | 2009.12.13

 

제가 손님 오셨을 때 만든 요리들인데요, 생신상이니 만큼 미역국을 준비하시고, 고등어 생선조림, 굴무침,

 

무생채, 밑반찬 정도만 내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아침에는 고기를 별로 안 드시게 되지만, 갈비 같은 경우 전날 재워 놓았다가 조금만 구워내셔도 되고, 나머지

 

는 그냥 집에서 식구들이 드시면 됩니다.

 

 

 

 

re:부모님 생신상
삼킨태양 | 2009.12.13

고민이 되시겠군요. 하지만 간단하게 반찬가지수 몇개와 미역국이라면 될 것 같군요.

괜찮은 조합으로 반찬 써내려볼께요.

 

생선전

생선구입시 뼈를 발라달라고 하셔서 생선에 소금 후추 간하여 밀가루-계란옷 입히고 구우면 되는 간단한 반찬이죠.

 

배추부침개 & 굴전

 

연근조림

 

무생채무침

 

이정도면 생신상엔 충분할 듯 한데요 ?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가 있고 건강식으로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제철 채소인 연근, 무, 배추, 굴을 이용하여 건강식 차려드심이 좋을듯 합니다.

 

무생채 하실때 굴을 넣으셔도 좋을 듯 하구요. 배추부침개 하실때 역시 굴을 넣어도 좋을듯 합니다.

굴은 500g에 약 5천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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