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찌개를 끓였는데 찌개에서 약간 쓴맛이 나네요.
재료는 동태와 야채, 두부 넣어서 끓였거든요.
쓴맛나는 재료는 없는거 같은데 왜그럴까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생선을 이용해서 요리할때 내장이 잘못 들어가면 맛이 많이 써져서 먹기 힘들어져요~
깨끗히 내장을 제거한후 요리를 하셔야해요~
그외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아래 레시피는 제가 보고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넘 맛나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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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3951
추워지는 날이면 일순위로 떠오르는 음식이 동태찌개라지요?
날은 추워지고 뜨끈하면서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면 여지없이 이넘이 그리워집니다.
요즘들어 식욕이 왕창 땡기다보니 온통 먹을걸로 포스팅합니다.
한번 시작하면 중독성이있는 음식 포스팅은 먹을때도 포스팅할때도 아주 괴롭습니다.
보통들 동태보다는 생태쪽에 손을 들어주시지만 청다미는 생태가 가지고있지 않은
동태만의 맛을 찾을 수 있기에 동태를 자주 애용한답니다.
단, 암놈이라야 더 좋다는점은 잊지 말아주시구요.
생태는 잡아온지 얼마되지않아야 그 특유의 시원함과 포실거리는 살맛을 느낄 수 있지만
동태는 잘만 손질해주고 해동만 잘해주면 생태못지않은 맛과 상태를 낼 수 있어요.
사실 동태는 상태좋은 생태를 잡자마자 급냉동시켜 시장에 나오게되는데 가격면에선 아주 저렴하구요.
생태는 씨알이 그리 굵지않아도 생태라는 이유만으로 더 대접을 받잖아요.
그렇다고 동태가 생태보다 좋다는건 아니니까 선택은 여러분들 몫입니다.
동태찌개만들기
1. 손질해온 동태를 흐르는 물에 내장과 비늘을 깨끗하게 다듬어 줍니다.
2. 그런다음 커다란 양푼에 다듬은 동태를 넣고 물을 잠길듯붓고 냉장실에 20분만 넣었다 빼줍니다.
3. 커다란 솥에 미더덕, 바지락과 무우를 나박하게 썰어 넣고 물을부어 끓여줍니다.
4. 콩나물 조금, 양파, 파, 청양고추, 팽이버섯, 호박,두부를 썰어 준비해주세요.
5. 물이 끓기 시작하면 동태를 끓는물에 투하시켜주시고
6. 한번 부르륵~~ 끓기시작하면 준비해놓은 야채를 넣어줍니다.
7. 고추가루와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고 이때 고니와 애, 알을 넣어주세요.
8. 빠글빠글....동태찌게는 푹 끓여야 진국이 우러나 더 맛있네요. 이럼 요리 끝.
생태는 마리당 8,000원 ~ 10,000원선 동태는 4,000원 ~5,000원선
고니는 2,000원어치 더달라했습니다.
서비스로 바지락과 애를 담아주네요.
가을 무우는 소화 촉진과 시원하게 해주는데는 일등공신이구요.
미더덕(만득이) 또한 국물맛을 더 진하게 해줍니다.
슬며시 씹히는 고니가 풍성해야 동태찌개의 풍미를 더하게 해주지요.
시원이 종류는 많이 넣어도 좋습니다...바지락도 보이고...
동태...요거 찬물에 냉장실에 20분정도 있다 나온겁니다.
이래야 살이 포실포실해집니다.
야채를 준비해 주시구요.
파를 좀 많이 넣어 달따구리함도 느끼게 해 주시구요.
무우는 나박썰어 찬물에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동태를 투하시킵니다.
야채도 풍덩풍덩...
고추가루로 매콤함도 색깔도 내주시구요...소금으로 간을 해 줍니다.
이때 두부, 고니와 애, 알도 집어 넣습니다.
빠글빠글....강불에 펄펄 끓여주세요.
국물이 우러나오게 일반국 끓이는 시간보다 10분정도 더 끓여주시면...
요로코롬 맛나는 동태찌개 완성입니다.
따끈한 밥에 잘 끓여진 동태찌개 한그릇이면 온몸에 술독이며 감기까지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밥한술을 국물에 적셔서.... 아~~~
행복이 별겁니까?
맛있게 사는 인생이 행복이지요.
노지배추김치를 올려 또 한숫가락.....어흑~~~ 또 생각나는 동태찌개여....
날씨가 추워지거나 온몸에 술독을 좀 빼고싶을땐 뻘건 고추가루 듬뿍 들어간 시원한 국물이 좋습니다.
타우린성분이 있는 고추와 고추가루는 감기도 예방해주고
명태(동태)를 끓여 먹어주면 온몸에 뜨거운성분을 내게하는 성질이 있다네요.
참...명란젓과 창난젓이 명태몸안에서 나온다는건 다들 아시지요?
때론 반찬많은 밥상보다 김치하나에 시원하면서 매콤한...
먹고나면 기분까지 상쾌한 동태찌게 드시고
속도 풀어주고 반주로 소주도 한잔 하시고...
이거야말로 일석 다조 아니겠습까..?
저도 예전에 님 처럼 첨 끓였을때 쓰고 짜고 맵고...^^
몇번 실패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동태내장이던가, 양념장인것 같아요..
제 레시피는요...
일단 동태를 그냥 넣고 끓이기 보다는 냉수에 한 30~40분 정도 담군담에 하니까 좋더라구요..
냉수에 담그고 나면 약간 말랑말랑 해지면서 동태의 살이 부드럽게 되면서 내장의 쓴맛도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육수로는 멸치, 다시마, 무, 건새우로 국물을 내구요...
양념장으로는 고춧가루, 된장(요게 들어가야 맛이 나더라구요^^)약간, 마늘, 청주, 생강가루, 매실원액 조금, 소금약간
야채는 취향에 맞게끔이요...
마지막에 두부와 대파를 넣어주세요..
저의 레시피는 일단 여기까지인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동태손질이 깔끔하게 되어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쓸개가 있으면 가끔 쓰더라구요.
참고 레시피 달아드려요
동태찌개(3-4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동태(1마리), 무(2줌), 두부(2줌), 쑥갓(1줌), 대파(2분의 1대), 팽이버섯(1봉지)
부재료: 홍고추(1개), 청량고추(1개)
육수재료: 국물멸치(20마리), 다시마(사방 10*10cm), 물(8컵)
다진양념: 고추장(1), 고춧가루(3), 육수(5), 멸치액젓이나 국 간장(1), 다진 마늘(1), 생강가루, 후춧가루(약간씩)
양념재료: 굵은소금(0.3), 맛술(1)
동태를 손질해서 주신 가게에서 잘못 손질이 되어진것 같아요. 동태에 쓸개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있으면 빼주시면 쓴맛이 사라집니다. 지금쯤이면 김치는 맛있게 잘 익었을 겁니다.
잘익은 김치를 넣어서 끓여두 동태찌개는 맛이 너무 시워해집니다.
쓴맛이 나는건 밥심은 국력님 말씀대로 동태 손질할 때 쓸개를 제거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머리하고 몸통 사이에 있는 초록색 부분이 쓸개인데요.
요 쓸개를 제거하지 않고 요리하면 아무리 좋은 재료랑 양념넣고 요리해도
그 쓴맛에 먹지 못하고 버리게 된답니다.
보통은 생선살 때 가게에서 알아서 쓸개를 제거해 주기도 하는데
가끔 그냥 토막내어 주는 경우도 있으니 생선 씻을 때 꼭 확인해 보시는게 좋아요.
쓴맛은 아무래두 내장에서 쓴맛이 난다고 생각이 드는데~
내장을 제거 하시고 끓이셨나요?
동태알과 간(애)을 빼고는 제거해주시는게~좋을듯하구요~
간역시도 비린맛을 싫어하시면 빼주시는게 좋아요~알과 동태살만으로도 시원한 찌개를 만드실수 있답니다~
저두 비릿하고 국물에 뜨는 기름이 싫어서 내장은 다 제거하고 끓인답니다~^^
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 쑥갓 50g, 다진 양념 (다진 마늘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국간장 약간)
<만들기>
손맛 1> 동태찌개에는 조개국물이 가장 시원하다.
맹물은 맛이 밋밋하고, 멸치다시국물은 좀 달착지근해서 동태찌개를 시원 칼칼하게 만들어
주지 못한다. 조개국물이 최고. 찬물에 모시조개를 넣어 입을 벌릴 때까지 끓여서 국물을 낸
후, 조개는 따로 건져 나중에 찌개 위에 얹는다.
손맛 2> 냄비에 물 조금 넣고 무를 볶다가 조개국물을 넣는다.
대개는 무를 깔고, 모든 재료를 안친 후 한소끔 끓여낸다. 이렇게 하면 맛이 깔끔하지 않다.
나박나박 썬 무를 먼저 볶다가, 조개국물을 부으면 무의 시원한 맛이 국물에 잘 우러난다.
손맛 3> 동태찌개에는 고추장과 마른 붉은고추를 함께 넣어야 맛있다.
학설이 구구한 부분. 그러나 요리선수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동태찌개에는 고추장과 마른
붉은 고추를 함께 넣는 것이 가장 맛있다. 마른 붉은 고추는 가위로 툭툭 잘라 씨째 넣어도
된다. 칼칼한 맛이 확 살아난다.
손맛 4> 마지막에 고춧가루와 쑥갓을 넣어야 동태찌개맛이 야물어진다.
국물이 끓으면 동태를 넣고, 거품을 걷어내면서 위의 다진 양념을 넣는다. 다진 양념에 고춧
가루가 들어 있는 것이 포인트. 이를 종합하면 동태찌개에는 고추장, 마른 붉은고추, 고춧가루
가 모두 들어가야 맛있다. 여기에 대파와 풋고추, 쑥갓을 얹어 불을 끄면 완성!
＊그래도 맛이 없다면?
동태살만을 넣지 맙시다
동태는 머리까지 넣고, 생태찌개에는 머리를 넣지 않는 것이 깔끔하다. 여기에 명란을 살살
물에 씻어 마무리에 넣으면 동태찌개가 더 맛있어진다.
마른 붉은고추를 미리 넣으세요
마른 붉은고추와 고추장은 국물을 낼 때 미리 넣어 칼칼한 국물을 만들고 고춧가루는 동태를
넣은후 넣어 매콤한 맛을 낸다.
방법: 무를 나박썰기(너무 얇게 썰면 물러져 버립니다)해서 먼저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콩나물도 넣어서 끓여주세요.
다음으로 동태를 넣고 끓입니다.
어느정도 동태가익었다고 생각되시면 고추가루와 고추장을 풀어줍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점이 고추장을 너무 낳이 넣으시면 국물이 텁텁해 지니까 조금만 넣으시고
고추가루로 색깔을 내는겁니다.
간은 소금과 조미료를 적당히 넣어서 하시고, 조미료는 가능한 쪼금만 넣으세요.
몸에도 별로고 조미료 많이 넣으면 느끼해져서 동태 찌게의 시원한 맛이 줄어드는 불상사가...
동태가 완전히 익었다고 생각되시면 마늘간것을 넣으시고 생강은 즙을 내서 조금 넣어주세요.
비린내가 안나게 됩니다.
다음으로 파를 어슷어슷 썰어서 넣어주시고 기호에 따라 풋고추를 썰어넣으셔도 되구요.
마지막으로 후추 약간치시고 간을 보세요.
조금 싱겁다 싶으시면 소금으로 간 하시고 불끄시고 그릇에 담아서 내시면 완성...
양념이나 재료의 양은 님께서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시니까 적당히 알아서 잘하시리라
생각되구요.
시원하고 칼칼하게 동태찌게를 잘끓이기 위해서는 몇가지만 주의 하시면 됩니다.
무우를 미리 넣고 먼저 끓여서 무우에서 나오는 시원한 맛성분이 나오게 해야한다는것.
고추장은 많이 넣으면 텁텁해져서 맛이 없다는거.
비린내는 생강즙 조금으로 제거한다는거.
왠만하면 인공 조미료는 안쓰시는게 좋다는거.
이것들만 잘 지키시면 맛난는 동태찌게가 될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다른 야체들도 기호에 따라서 넣어주셔도 된다는 말씀...
너무 자극적인 향이나 맛이있는(깻잎이나 뭐 그런것들...)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다는...
<재료>
동태 1마리, 모시조개 20g, 무 3㎝ 1토막, 명란 10g, 풋고추·붉은고추 1개, 대파 1대, 고추장
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 쑥갓 50g, 다진 양념 (다진 마늘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국간장 약간)
<만들기>
1> 동태찌개에는 조개국물이 가장 시원하다. 맹물은 맛이 밋밋하고, 멸치다시국물은 좀 달착지근해서 동태찌개를 시원 칼칼하게 만들어 주지 못한다. 조개국물이 최고. 찬물에 모시조개를 넣어 입을 벌릴 때까지 끓여서 국물을 낸 후, 조개는 따로 건져 나중에 찌개 위에 얹는다.
2> 냄비에 물 조금 넣고 무를 볶다가 조개국물을 넣는다. 대개는 무를 깔고, 모든 재료를 안친 후 한소끔 끓여낸다. 이렇게 하면 맛이 깔끔하지 않다. 나박나박 썬 무를 먼저 볶다가, 조개국물을 부으면 무의 시원한 맛이 국물에 잘 우러난다.
3> 동태찌개에는 고추장과 마른 붉은고추를 함께 넣어야 맛있다. 학설이 구구한 부분. 그러나 요리선수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동태찌개에는 고추장과 마른붉은 고추를 함께 넣는 것이 가장 맛있다. 마른 붉은 고추는 가위로 툭툭 잘라 씨째 넣어도 된다. 칼칼한 맛이 확 살아난다.
4> 마지막에 고춧가루와 쑥갓을 넣어야 동태찌개맛이 야물어진다. 국물이 끓으면 동태를 넣고, 거품을 걷어내면서 위의 다진 양념을 넣는다. 다진 양념에 고춧가루가 들어 있는 것이 포인트. 이를 종합하면 동태찌개에는 고추장, 마른 붉은고추, 고춧가루가 모두 들어가야 맛있다. 여기에 대파와 풋고추, 쑥갓을 얹어 불을 끄면 완성!
보너스...
동태살만을 넣지 맙시다 동태는 머리까지 넣고, 생태찌개에는 머리를 넣지 않는 것이 깔끔하다. 여기에 명란을 살살 물에 씻어 마무리에 넣으면 동태찌개가 더 맛있어진다. 마른 붉은고추를 미리 넣으세요 마른 붉은고추와 고추장은 국물을 낼 때 미리 넣어 칼칼한 국물을 만들고 고춧가루는 동태를 넣은후 넣어 매콤한 맛을 낸다.
밥심은국력 | 2010.01.11동태의 쓸개가 들어가서 그래요.
생선 사오실 때 쓸개 빼고 손질해 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쓴 맛이 없어집니다. 이거 생선가게에서
말해준 비법입니다.
생선 찌개의 경우 다진 마늘을 많이 넣고 끓이면 맛이
훨씬 좋아지니 보통 넣을 때보다 양을 많이 넣는다 생각
하고 넣어주세요. 그리고 쑥갓을 넣어주면 향이 좋아요.
저도 동태찌개 즐겨먹어요ㅣ.
가끔 쓴맛이 나는데요..
내장을 깨끗이 제거 안하면 쓴맛이 나요,.
머리를 반 갈라서 안에 까지 깨끗이 씻어줘야 해요..
그럼 쓴맛이 안나요..
동태찌개 자주 끊여 먹는데..
겨울에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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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와 미나리가 아귀찜와 동태찌게에 필수야채 재료입니다.............................................
맑은 국물와 시원한 맛을 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