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큼지막한 단호박을 4개 정도 보내주셨는데...샐러드만 해먹으려니 질리네요...;;;
짐 냉장고에 반찬이 다 떨어져가고 있는데...
혹 단호박으로 만들어먹을만한 밥반찬이 있을까요??
단호박이 달달해서리...밥반찬으로는 좀 어려울 듯 싶어서 여기에 여쭤보네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단호박 넣고 카레 해보세요. 다른반찬도 필요 없고 맛있어요.
단호박 고등어조림이나 갈치조림 등 생선 조림에 넣어 드셔도 좋구요.
닭볶음단호박찜이나 해물,떡볶이 단호박찜 해드셔도 맛있구요.
간식으로 빵가루 뭍혀 바삭바삭하게 튀겨 드셔도 맛나요..
★부드럽고 달콤한 단호박카레★
부드럽고 달콤한 단호박박박!!
어제 저녁엔 이 맛난 단호박을 넣고 카레라이스를 해먹었어요..^^
전날 남은 한우안심도 있고 해서
소고기를 넣고 더욱더 부드럽고 진한맛으로...흐흐
아...카레라이스는 정말 언제 먹어도 너무 맛나다니까요..
그런데 단호박으로 했더니 이게 더 맛있는거죠..
하기 전까지만 해도 제맛이 날지 조금은 걱정을 했는데
왠걸요.. 너무 맛나요.
감자 넣은것보다 더 맛나더라구요..
주말엔 별식으로 한번 준비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
재료: 단호박(1/2통), 미니파프리카(3개), 양파(1 1/2개), 소고기안심(200그람)
새송이버섯(1개), 카레가루(1/3봉지), 고형카레(3쪽), 포도씨유(적당량),
물(적당량), 소금(조금), 마늘(2톨), 밀가루(2)
고기재움: 후추가루(조금)+와인(화이트, 레드 상관없음 2)+ 소금(조금)
단호박을 자를때는요..
단단하기 때문에 손을 조심 하셔야 해요.
일단 한손으론 단호박을 잘 잡고..(저는 사진으로 보여 드릴려고 한손이 없는거죠.)
꼭지 부분을 조심스럽게 칼로 푹~ 찔러 주세요..
그리고 역시 잘 잡은 상태에서 칼끝을 꼭지점으로
칼날을 내 앞쪽으로 내려오게 내려 주면서 잘라주면 되는거에요..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하면 반으로 갈라지죠..)
절대로 칼날로 반 잘라야 겠다..이런 생각 하지 마시고 이렇게 함 해보세요..^^
단호박은 이렇게 잘라서 반통만 사용 했어요.
껍질은 감자껍질 깍는 필러로 벗겨주시면 기막히게 잘 벗겨집니다.
칼로 벗기려다 손 다치시지 마시고 필러로 슥슥 벗겨 주세요..^^
그리고 속을 파내 버리시고용..^^
소고기는 꼭 안심이 아니어도 되지만
저는 부드러운 부위를 선호 하기 때문에 안심을 사용 했어요.
등심이나..채끝살도 괜찮아요..^^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잘라서 고기재움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다른 채소들 준비할 동안 재워두세요.
단호박, 양파, 새송이버섯, 미니파프리카(일반 파프리카도 가능)등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파프리카 씨는 당연히 빼시고요..)
단호박은 조금 크게 썰어 주셔도 좋아요. 끓으면서 조금 녹으니까요..
그리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 주세요.
소고기에 밀가루(2)를 넣어 조물조물 해주세요.
이렇게 밀가루를 발라 볶으면 육즙이 밖으로 많이 빠지지 않고
안에 갇혀서 더 맛나게 드실수 있어요.
팬에 포도씨유(1.5)를 두르고 마늘을 볶아 주다가
(카레는 마가린이나 버터로 볶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의 취향은 버터나 마가린이 조금 느끼 해서 싫더라구요.
요부분은 취향대로 하심이..)
준비한 소고기를 넣어서 반쯤 익도록 볶아주세요.
저는 오늘 무거운 무쇠냄비에 카레를 뭉근히 끓일꺼에요.
카레는 후루룩 끓여 내는것보다 뭉근히 끓여내는것이 훨씬 더 맛있어요.
포도씨유(1.5)를 두르고
양파-단호박-새송이버섯 순으로 넣어 중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볶으면서 소금을 손가락 끝에 잡힐 정도로 조금 넣어 밑간도
해주시구요.
양파가 나른하게 잘 익으면 소고기를 넣고 다시 한번 볶아주고,
재료들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저처럼 르쿠르제나 무쇠냄비를 사용 하실 경우엔
찬물을 붓지 마시고 반드시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안그럼 냄비가 깨질수도 있거든요.
이 상태에서 뚜껑 덮어 약불로 뭉근히 끓여 주세요.
물이 끓어 오르면
불을 일단 끄고
카레가루(0.3봉지 - 왜 일반적으로 우리가 마트에서 흔히 보는 사이즈)를 넣어 풀어 주고,
고형카레(우리가 흔히 일본카레라 부르는)를 3조각 (사진에 보이는 만큼)을 넣어
잘 녹여준후 불을 다시 켜서 뚜껑 덮고 뭉근하게 한참 끓여 주세요.
(가끔 뚜껑 열고 저어주시고요..)
고형카레가 없다시면..카레가루를 적당한 농도가 나오도록 넣어주심 되겠지요..
(약 1봉지)
가루카레와 고형카레를 섞어서 끓이면 더욱 맛이 좋아요.
야채들이 흐들흐들 해지도록 끓으면 파프리카를 넣어서 섞어 잠깐만 더 끓여주심 되요.
(파란색이 있으면 파란색과 붉은색을 반씩 넣으심 색감이 더 좋겠어요.
저는 노란색이랑 빨간색 밖에 없어서..ㅠ.ㅠ)
자 밥을 넓은 그릇에 펴고.. 카레를 듬뿍 올려주면 완성~
파란색 야채가 부족해서 (피망이나 파프리카) 색감을 살리려고
파슬리가루를 살짝 뿌려 보았네요..^^
카레.. 하면 감자를 떠올리실텐데요..
왠걸요.. 감자보다 단호박이 더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허니도 단호박맛이 달콤해서 더 잘 어울리고 감자보다 부드럽고
찰기가 적어 부담이 덜 하다고 하네요..^^
또 단호박이 적당히 국물속으로 녹아 들어 국물농도도 더
좋은거 같구요..^^
감자보다 쉽게 으스러지니 비벼 먹기도 좋았어요..^^
자~ 한입 드실렵니까?
아주 그냥 달콤한 맛에 빠져 보아요..^^
★단호박이 맛있어요~ 단호박 갈치조림★
단호박 갈치 조림(2-3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갈치(3토막-100g*3), 단호박(6분의 1개-100g), 무(작은것 1토막-100g), 양파(2의 1개), 풋고추(1개), 홍 고추(2분의 1개), 대파(4분의 1대)
국물재료: 멸치다시마 육수(2컵)
양념장재료: 고추장(1), 고춧가루(2), 간장(1), 청주(2), 다진 마늘(1), 설탕(0.7), 생강즙이나 가루(약간), 후춧가루(약간), 소금(적당량)
단호박으로 샐러드 죽 튀김을 만들어 드실수 있어요. 튀김을 만들때는 겉에는 흐르는물에 깨끗하게
씻은다음에 속에들어있는 씨를 제거하여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다음에 튀김가루를 얼음물로 반죽을
하여 묻힌다음에 기름에 튀겨주시면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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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이 한창입니다~
반찬이 걱정될 때 단호박과 베이컨,양파로 후다닥 만들어 보세요~ 넘 멋있고 영양많은 단호박베이컨 요리가 됩니다~
허브를 마지막에 약간 뿌려서 상큼함도 더했구요...
아이들 반찬.. 어른들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리겠지요^^ 토스트와 함께 하면 근사한 브런치가 됩니다.
재료: 단호박 반개(180g정도), 베이컨 1팩(270g), 양파 1/4개, 허브믹스 약간, 소금 아주약간
베이컨은 5cm정도로 잘라 둡니다.
단호박은 씨를 빼고 다시 반으로 잘라서 두께 7mm, 길이 5cm정도로 자르고 양파도 같은 크기로 잘라 둡니다. 재료들이 크기가 비슷하면 더욱 깔끔해 보입니다.
오일 두르지 않은 팬에서 베이컨을 반쯤 익힌 다음 단호박을 넣고 저으면서 중불에서 볶아 줍니다.
단호박이 반쯤 익으면 양파 넣고 소금 약간 뿌리고 노릇하게 볶은 다음.. 베이컨이 짭조롬하니까 소금은 약간만 넣습니다.
마지막에 허브믹스 솔솔 뿌리면 됩니다~
달콤한 단호박과 짭조롬한 베이컨이 어울려 넘 맛있군요~~
처음부터 단호박을 넣으면 너무 물러져서 지저분하고 맛도 못합니다. 두께도 7mm정도가 적당하구요~
옐로푸드의 진수~ 단호박은... 젊음의 대명사 단호박, 건강이 넝쿨째 들어온다. 단호박이 노화방지와 각종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베타카로틴 만큼이나 항산화작용을 하는 루테인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루테인은 폐암발병을 억제하고 노화에 따른 안구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다고 알려져있다. 이처럼 노화를 늦추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루테인성분은 단호박속살의 노란색이 짙을수록 풍부하다.
옐로푸드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이다. 여름에 호박을 먹으면 좋은 이유가 바로베타카로틴 때문이다. 한여름 강한 볕을 지나치게 쬐면 체내 물질이 화학변화를 일으켜 세포를 파괴하여 암이나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물질을 만든다. 단호박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이러한 유해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단호박은 칼로리가 100g당 29kcal로 매우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으며 수분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많아 갈증해소와 변비예방에 효과적이다. 단호박의 대표 영양성분인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쪄 먹거나 기름에 구우면 베타카로틴이 쉽게 체내로 흡수된다. (설명인용/SBS잘먹고 잘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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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전을 하면 굉장히 맛있어요!
잘게 썰어서 밀가루 옷 입히고 계란옷까지 입혀서 기름에 싹 부쳐주시면 !
정말 일품입니다.
저도 요번에 첨으로 접해봤는데 무척 맛있더라구요!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레시피는 단호박 크림찜을 참고하시라고 넣어봤구요 ㅎ
이런 찜종류를 해드시는게 ㅇ참 좋아요 ㅎ
단호박 자체에 단맛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속재료와 맛이 궁합이 잘맞고 뭘 넣어도
맛이 융화되는 힘이 있는 재료인듯 ㅋㅋ
또 개인적으로는 단호박 해물찜 얼큰하게 해물과 고추장소스로
볶아서 안에다가 꾹꾹 채워넣고 마지막에 모짜렐라치즈 듬뿍 넣어서
오븐에다가 익을정도로만 구워주시거나 찜기에 쪄주시면 끝인데요
마지막에 썰어놨을때 꽃처럼 퍼지는 모양도 너무 이쁘구요~
매콤함과 단호박이 잘어울려서 손님상에 내놓아도 손색없을정도로
맛있답니다 ㅎ
가족들과 함께 단호박 크림찜이나 단호박 해물찜같은 요리로
변신시켜 맛나게 해드세요 ^^
단맛이 혀 끝에 감돌아 맛이 좋은 가을 단호박요리 가을에 나는 호박으로 초보들도 특별한 재료없이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요리들을 해 보았어요.. 입이 궁금할 때 호박으로 전을 부쳐 보세요. 몸에도 좋은 단호박 맛이 좋습니다. 단호박의 효능 .단호박은 비장(지라)의 기능을 돕고 식욕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비장이 약한 사람들이 즐겨 먹습니다 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과 철분, 칼슘, 탄수화물, 섬유질,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허약체질에 좋은 영양식 입니다 단호박의 당분은 소화가 잘 되므로 회복기의 환자나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기 때문에 장기간 꾸준히 먹으면 위가 강화됩니다..
보통 단호박 보다 큰듯한 초원농원에 단호박 입니다...
호박을 반 자르고 씨를 빼 냅니다...
호박을 껍질을 벗기고 채를 썰어서
밀가루에 소금조금 넣고 반죽을 해서 전을 부쳤어요...
호박을 길게 썰어서 찜기에 1분만 찝니다...
얇아서 금새 익어요...
쪄진 단호박을 오무려서 단호박 전을 가운데 놓고.테두리에 찐 호박으로 올려 줍니다....
단맛이 감돌아 맛이 좋았어요...
호박의 식이섬유는 이뇨작용을 돕고 담석증 예방에 좋아요
그러나 소화기간이 길기 때문에 뱃속에 가스가 잘 차는 사람, 만성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박의 펙틴 성분 식물성 섬유소로, 이뇨 작용을 돕고 담석증 예방에도 좋고
그 밖에도 늙은 호박은 성인병이나 변비, 설사,
기침이나 감기,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호박 튀김..
껍질째 썰어서 밀가루반죽에 소금조금 넣고 튀겼습니다...
단호박에 단맛에 맛이 좋습니다...
[행복]
- 담백한 단호박 된장찌개
[담백한 단호박 된장찌개] by 미상유
<재료>
육수(멸치 7마리, 다시마 1장, 물 2컵 반), 된장 2큰술, 감자 1개, 단호박 1/4통,
풋고추 5개, 양파 1개, 대파 1뿌리, 고춧가루 1/2큰술
<만드는 법>
1. 우선 물에 다시마 멸치를 넣어 5분 정도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2. 그 사이 야채를 잘 다듬어주세요. 단호박은 껍질을 벗긴 후 깍뚝 썹니다.
3. 육수가 완성되면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된장을 푼 후 손질해 둔 야채를 넣습니다.
4. 뭉근한 불에서 10분 가량 끓이면 완성입니다. 중간에 고춧가루도 조금 넣어주면 칼칼하니 좋습니다.
Tip. 집 된장과 시판 된장을 섞어서 쓰면 더욱 맛이 좋아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 육수를 우린 후 육수 재료를 건져내고 된장을 풀고 야채 및 나머지 재료 모두를 넣어 뭉근한 불에서 끓이면 완성.
단호박을 살짝 찐 다음에 짭짤한 간장양념장에 졸여서 반찬으로 드시면 좋아요.
레시피는 아래 참고하시구요..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476&q_sq_board=361687
단호박해물찜
준비할 재료
단호박 1통, 꿀·포도씨오일 1큰술씩, 오징어 1마리, 새우 10마리,
홍합살 100g, 소금 ·참기름·후춧가루 약간씩, 마늘 2쪽,
대파 ½대, 표고버섯 2장, 양파 ½개,
소스(고추장·설탕·생강술 1큰술씩, 굴소스·두반장 ½큰술씩, 간장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단호박은 윗부분을 자르고 속을 파낸 다음 안쪽에 꿀을 발라 찜통에 20~30분간 익힌다.
2 오징어와 새우, 홍합살은 손질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30초 정도 데친다.
해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썬다.
3 마늘은 슬라이스하고 대파는 굵게 다진다. 표고버섯과 양파는 채썬다.
4 팬에 포도씨오일을 두르고 대파, 마늘을 볶은 다음 양파, 표고버섯을 넣고
소스 재료를 한데 섞어 끓인다.
5 ④에 해물을 넣어 익힌 후 참기름, 후춧가루로 맛을 낸다.
6 ①의 호박에 ⑤를 넣어 채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