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때 했는데ㅠ
이거는 버려야할까요?
냉장고에 음식이 한가득인데 사람이 없어 먹지를 못하네요ㅠ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재료 - 남은전, 무우조금, 쑥갓, 대파조금, 다시마물(생수)
양념장 - 고추가루2큰술, 다진마늘2큰술, 국간장1큰술, 맛선생1큰술(안넣어도되요..)
재료 준비 해놓구요..
다시물도 있어서 뚝배기에 담고.. 끓였어요..
육수가 끓는동안 양념장을 만들어두고요.
육수가 끓으면 썰어놓은 무와 양념장을 넣고 무가 익을때까지 끓여주세요.
무가 익으면 전하고 대파를 넣어주시구요. 전은 금방 익으니 살짝만 끓여주심 되요.
보글보글 맛있게 끓고 있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쑥갓만 넣어주면 끝 ~~
매콤하니 시원한 전찌개~
명절때는 느끼한 음식을 많이 먹기 마련인데..
남은 전으로 찌개 한번 끓여보세요~
얼큰하니.. 개운하답니다~
부추무침을 곁들여 부추전을 드셔보세요. 맛있어서 금방 바닥이 보일거에요.
<부추무침과 함께 먹는 부추전 만들기~>
부추전 : 밀가루3스푼, 소금약간, 약부추 적당량~~
약부추 무침 : 약부추약간, 고춧가루1/2스푼, 진간장1스푼, 들기름(or 참기름)약간
통깨1/2스푼, 황설탕1/2스푼...
(약부추 한웅큼정도를 1/2만큼은 무침을 하고... 1/2만큼은 전을 부쳤어요...^^)
(어른밥수저 계량~)
손가락길이만큼씩 썰은 약부추 한웅큼을...
고춧가루1/2스푼, 진간장1스푼, 들기름(or 참기름)약간, 통깨1/2스푼, 황설탕1/2스푼을넣고..
버무려 줍니다...
(백설탕을 사용하실경우는 양을 조금 더 줄여주시구요..^^)
밀가루3스푼정도에 물과 소금약간을 넣고.. 묽게 개어준후...
약부추를 넣어서 부쳐줍니다...
(저는 이 양으로 부침개 2장을 부쳐줬어요)
노릇하게 부친 부추전은... '김'크기 정도의 사각으로 썰어서...
부추겉절이와 함께 곁들여 내놓으시면 된답니다...^^
출처: 다음 블로그 '돌하우스'
차가워진 부추전은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다시 데워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차가워진 부추전을 케찹소스를 발라 구워도 별미랍니다!!
1. 부추전을 한입크기로 네모지게 자르고,
2. 기름두른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줍니다
3. 케찹을 발라 한번더 구워주면 완성!
간단하게 식은 부추전 맛있는 요리로 재탄생시켜보세요^_^
맛있게 만들어드세요^_^!!
남은 부추로 오이사다가 오이소박이 만드시는건 어떠신가요?
먼저, 역시 싱싱한 재료로 해야 음식이 맛나겠죠? 싱싱한 부추와 오이를 준비해줍니다.^^
깨끗이 씻은 오이를 오이의 크기에 따라 3~4등분해서 한쪽 부분을 십자모양으로 잘라줍니다.
근데 이게 넘 길게 칼집내면 오이가 4등분으로 조각이 나버리고~~넘 짧게 넣으면 양념이 별루안들어가 나중에 싱겁고~
그러니 반대편부분을 한 1cm정도 남겨두고 십자모양으로 쭉~ 양념도 충분히 들어가고 모양도 안망치도록~ㅋ
토막낸 오이는 굵은 소금과 충분히 섞어서 골고루 절여줍니다.
부추는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놓구요~~~
양념용으로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1~2cm정도로 썰어놓습니다.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채썰어놓은 부추로 양념을 만들어놓습니다.
양념은 우선 부추에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파, 젓갈 그리고 기호에 따라 설탕을 넣습니다.
그리고 원래 요리책에서는 양파를 잘 안넣던데~~~저희 할머니만의 비법일것까지는 없지만
어쨌든 양파도 잘게 썰어서 넣어줍니다. 금 양파때문에 달달해진데요~~~
간 좀 보시고~~~~간이 맞으면 깨소금으로 마루리~~~ㅋ
오이의 십자모양으로 자른 부분이 어느정도 쉽게 벌려진다고 싶으시면 그때입니다!ㅋ
깨끗이 씻은 후에~~~위에 만든 양념을 골고루 그리고 충분히 넣어줍니다.
속을 채운 오이소박이는 차근차근 그릇에 넣어주고요~~~~아~~참 군침도네요.ㅋ
정말정말 맛나겠죠?? 전 사실 그냥 생오이는 싱거워서 잘 안먹는데~~~
이 오이소박이는 그냥도 먹어요~~~간도 적절하고 오이의 아삭하고 시원한 맛도 일품이라.ㅋㅋ
지금 당장 못드실거면 냉동실로 보관해서 드세요
먹을때마다 조금씩 꺼내드시면 된답니다.
어느정도 양인진 모르겠지만 냉장상태에서도 음식이 쉽게 상하니.. 얼른 냉동실에 넣어놓으세요
냉동실에서도 한달이상 두면 안되니... 자주 드시는게 제일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