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외국 친구중에 파키스탄, 쿠웨이트 녀석들 한국에 올때마다 매운 닭볶음탕 맛을 들여놨더니 방배동에 정말 허름하지만 닭볶음탕 맛집이 있었는데 없어진뒤로는 잘한다는데 어디를 데리고 가도 별로라하는데 난감하네요.
소문안난 동네 맛집이라도 닭볶음탕 맛있는데 아시면 알려주세요. 지역을 안가리고 달려가겠습니다. 어디어디 가서 먹어봤더니 생각외고 괜찮더라 그런데 좋아합니다. 단, 어떻게 맛있는지 맛의 표현까지 써 주신다면 '추천'까지 모두 누르겠습니다. 동네 닭볶음탕 맛집 소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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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감자바우" 라는 닭볶음탕 집 추천합니다"
포스팅을 해둔줄 알았는데. 조만간 다시가서 포스팅을 해둬야겠네요^^
- 압력솥에 닭을 한번 삶아서. 기름기를 적당히 빼고 매콤한 양념을 더해서. 닭이 질기지않고 양도 푸짐합니다.
- 토종닭을 사용하신다는데 질기지않고. 다 끓여서 나오니까.. 부추와. 떡사리만 익으면 드시면되요^^
- 밑반찬으로. 고구마샐러드. 묵. 총각김치( 이집 총각김치 정말 맛있어요^^) .밑반찬 몇개.. 등 깔끔합니다"
- 땀을 뻘뻘 흘리면서 드실만큼. 매콤하지만. 기분좋은 매운맛이 일품입니다"
- 닭도리탕 소) 3만 5천원. 대) 4만 5천원. 밥은 별도 가격 1천원 받습니다"
- 이외에도 해물찜. 손칼국수. 아구찜. 등도 판매하구요^^
- 텟마루처럼 실내구조가 되어있고. 개별 방도 있어서.. 좋습니다..
백운호수 들릴 일이 계시면 맛보시면. 좋으실듯해요.. 어지간한 집은 다시 방문 안하는데..이곳은 열번도 더 간집이라
다음에 포스팅 해둘게요^^ 도움 되시길...
밤닭볶음탕은 비단내식당의 신개발 메뉴인데요. 그 어느곳에서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처음 먹게되니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짜잔! 이것이 바로 밤닭볶음탕입니다. 인삼도 한뿌리 들어가 있구요. 대추와 은행도 들어가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감자도 통으로 크게 들어가 있구요. 넷이서 먹었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저는 이곳이 주메뉴도 주메뉴이지만 토속적인 반찬들도 마음에 들고요. 무엇보다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 사장님의 음식솜씨가 무엇보다 마음에 듭니다.
알밤이 보이시죠? 처음엔 어떻게 먹나 했는데 닭을 다먹고 그때 속이 잘 익은 밤을 까먹으면 됩니다.
먹다보니 그릇이 좀 지저분해졌네요. 밤도 맛있겠죠? 닭은 다 먹은 후엔 밥을 볶아먹으면 그것도 별미였습니다.
광주 무등산 입구에 철판 닭볶음 하는 곳이 있습니다. 중앙식당이라는 곳이구요~
저도 전에 친구와 무등산근처 갔다가 유명한 곳이라고 그래서 가본곳인데요..
매콤한 닭볶음을 철판에 구워먹는겁니다.. 닭갈비랑 비슷한 개념인거죠
거기에 밥도 볶아먹구요~
혹시 드라이브 가실일 있다면 잊지말고 철판닭볶음 드시고 오세요~
후회는 안하실듯 ^^
가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마포나루에 닭볶음탕 추천합니다. 압력밥솥에 요리해서 나오는곳인데요.
고기가 연하고 양념이 고기에 잘 베어있어 맛있습니다.
단점은 가격대비(25,000) 양이 좀 적은편입니다. 여성둘이 먹으면 맞는양입니다.
마포역 3번출구에서 공덕역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아크로빌딩 지하에 위치해있습니다.
